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열린옷장 두 번째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은 기분으로 정장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결과로 다시 정장을 빌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기증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8일 대여자 장희주님
안녕하세요! 광진구에 사는 대여자 건국대학교 학생입니다. 대략 사귄지 2년 정도 된 여자친구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어머님께 마지막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사귀는 동안 아프시단 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인지 몰라 한번도 찾아뵌 적 없습니다. 결혼 생각까지 하고 있는 여자친구인데, 그만큼 어머니께 잘 해드렸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못 해드리고 떠나보냈네요. 그래도 처음 뵙는 자리에 기증해주신 정장 덕분에 인사 잘 드리고 왔습니다. 제 마음을 대변해주듯 비가 계속 내리고 있네요. 장마 조심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7일 대여자 안지훈님
덕분에 면접 잘 봤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열린옷장 직원분들, 기증자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일 하시는 만큼 다 되돌아와서 100배, 1000배 행복해지길! 2024년 7월 8일 대여자 정현진
안녕하세요, 9년차 변호사 황인범입니다. 정장이 근무복인 직군이라, 여러 벌의 정장을 갔고 있습니다. 요즘 부쩍 체격이 커져 아껴 입던 옷들까지 못 입게 됐습니다. 가지고 있던 옷 중 상태가 괜찮은 것들로 모아 보내보니 좋은 기회를 잡는 데에 요긴히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6월 27일 황인범 /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 시대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작지만 저의 정장이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어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쌓여 큰 발걸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24년 6월 27일 기증자 강세영
처음으로 기증해봅니다. 아버지의 정장을 보냅니다. 아빠가 이제 정장을 많이 입지 않으셔서 정리하는 김에 꺼내달라고 했습니다. 평군 이상의 사이즈인데 그만틈 많이 없을 것 같아 꼭 필요한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열린옷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재밌는 인생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청년으로서 쉽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리는 삶 되길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2024년 6월 25일 기증자 박정윤
덕분에 단정한 모습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4일 대여자 이현영님
최종까지 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대여자 7월 3일 대여자 신경훈님
첫 대기업 면접에서 떨지않고 잘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6일 대여자 최동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