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옷장

감사히 잘 사용하였습니다! 2024년 7월 13일 대여자 윤원상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정장 몇 벌을 보냅니다. 좋은 추억이 많은 옷들입니다. 제게 도움이 되고, 추억이 된 것처럼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께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7월 4일 기증자 신미란, 장효상

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저는 24살 대학생입니다. 갑작스레 면접이 생기면서 옷을 대여하게 되었는데 어쩜 소매기장, 허리, 치마기장 등. 수선이 하나도 필요 없고 저에게 딱 맞는지...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덕분에 이 옷으로 1차, 2차 면접을 다 보고 방금 막 최종합격 소식을 들었네요. 아직은 인턴이지만 정직원 채용 때 또 이 옷을 만나게 되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나누는 사람이, 어른이 되겠습니다. 2024년 7월 16일 대여자 유지원

안녕하세요! 기증자님들! 필기 시험 합격 후 2일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찾아온 첫 면접에 복장과 구두가 없어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렇게 설유성님, 열린옷장, 타이러스트에서 기증해주신 물품들 덕분에 첫 면접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면접의 결과가 어떻든 이렇게 좋으신 분들 덕분에 제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10일 대여자 김하진

첫 면접 보고왔습니다. 2차 면접도 보고 합격 기원합니다. 2024년 7월 10일 대여자 김태현

첫번째 정장 기부, 네이비 체크 정장은 저의 첫 정장입니다. 알바하여 모은 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점점 경조사가 많아지고 참석해야되는 나이가 되며 남을 축하하기도, 애도하기도, 예의있게 격식있게 대하는 법을 익히며 사회를, 삶을 거쳐왔습니다. 나이테처럼 나잇살이 늘어 더이상 탈피한 옷을 못입듯이 더이상 입지 못하지만 이 옷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남을 축하하고, 애도하고, 예의있는 자리에 참석할 때 빛을 발하기를! 2024년 7월 2일 이동빈 / 부산문화회관

가방에 넣어두었더니 종이가 구겨졌습니다. 제가 지난 주말에 아마추어 피아노 콩클이 있어서 정장이 필요했는데, 정장 대여를 알아보니 너무 비싸서 고민하고 있을 때 친구가 열린옷장을 추천해줬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옷을 빌리게 되어 기증자분들께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콩클에서는 2위에 입상했습니다. 정장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15일 대여자 김건호

안녕하세요! 갑자기 면접이 잡혔지만, 열린옷장에 기증해주신 옷 덕분에 좋은 이미지를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박효진님, 양석원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2024년 7월 11일 대여자 신유정

안녕하세요! 이번에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을 대여한 이다은 입니다! 기증자님이 기증해주신 옷 덕분에 면접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증자님이 기부해주실 때의 긍정적인 기운으로 이번 면접에서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부해주신 옷 덕분에 저와 같은 사람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4년 7월 11일 대여자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