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옷장

기증해주신 양복 덕분에 첫 공무원 면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비록 연습했던 것 만큼 실력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덕분에 소중한 면접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2024년 8월 8일 대여자 주유혁

아르바이트를 하며 면접보러 다닐 때 정장 마련하는 게 부담이었던 생각이 떠올라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마음이지만 긴 터널을 지나고 계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 2024년 7월 27일 기증자 김지아 /공공기관

큰 아이의 면접에서 입었던 양복입니다. 취업하는 동안 했던 노력들을 옆에서 응원만 했었네요. 다행히 원하던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응원만 했던 저로써 이 시대의 청년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증합니다. 이 옷을 입고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 건강하고 멋진 출발을 기도합니다. 2024년 7월 29일 기증자 성유민

대학교 졸업 후 해야 하는 취업.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을 시작할지 기대감 보다는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열린옷장의 정장을 대여 받고 열린옷장의 응원과 함께 면접을 보러가니 혼자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정장 대여뿐 아니라 응원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장에 정장이 없어 큰 비용주고 사야하나 걱정했는데, 좋은 정장을 대여할 수 있게 기증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면접에서 솔직하고 떳떳하게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장 고민 없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2024년 8월 6일 대여자 김성준

덕분에 잘 입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 2024년 8월 6일 대여자 조아라

좋은 기운 받아서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2024년 8월 8일 대여자 임해나

빌려주신 옷 입고 면접 잘 봤습니다. 이 옷 입으시는 분들 저 포함!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8월 8일 대여자 조수빈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열린옷장에서 여러번 빌린 자켓과 팬츠는 모두 나혜선 님이 기증하셨던 것으로 입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른이 되어서 첫 정장을 입었다는 새로운과 설렘이 있었고, 중간에는 익숙함, 최근에는 계속 떨어지는 면접 때문에 지침이 있었습니다. 결국 현재는 병원에 입사했습니다! 나혜선님이 기증하신 이 정장으로 저는 많은 추억과 경험이 쌓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열린옷장도 너무 감사합니다! 2024년 8월 1일 대여자 박지현

면접날이면 항상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기증하고, 대여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을 듣고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기증자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며 대여하는 취준생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2024년 8월 8일 대여자 한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