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11월 8일 친구 결혼식장에 방문하였는데 주변 친구들이 정말 너에게 딱 어울리는 정장이라는 말을 많이 해주었고, 그 외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열린옷장에 정장 기증 해주신분들과 열린옷장에 일하시는 전직원분들에게 감동과 찬사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히 잘 입고 반납하겠습니다. 계속적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린옷장 굿! 신태우님 굿! *^^*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면접 볼 수 있었습니다. 2025년 11월 10일
학교에서 가까운 열린옷장을 통해 이렇게 좋은 서비스로 대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기증해주신 테일러샵과 송항규님 덕분에 큰 행사에서 말끔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출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기증자님들의 자그마한 마음씨가 저희에게 큰 행복이 되어 다시 돌려드리오니 앞으로도 기증 행위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9일
안녕하세요! 덕분에 대학원 면접 자신감 있게 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8일
덕분에 면접 정말 잘 봤습니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저같은 사람도 날개가 생길 수 있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6일
의류의 선순환 멋짐의 선순환 경험의 선순환 가치의 선순환 도움의 선순환 응원의 선순환 감사의 선순환 이것이 곧, 열린옷장의 선순환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2025년 10월 17일
이십여년 전 입사면접을 위해 어색한 치마정장을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몇 번 입지도 않을 옷을 꼭 사서 입어야 했었죠. 지금은 이렇게 열린옷장을 통해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을 보니 너무 좋아보여요. 퇴사후 혹시 필요할지 몰라서 계속 모셔둔 옷들을 이렇게 옷장에 기부합니다. 통통족(?)들은 옷 구매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도 나름 체형커버해서 잘 입고 다닌 옷을 맘에 들어 잘 입어 주시면 뿌듯할 것 같아요. 좋은 일 많은 인연들이 생기면 기쁠거예요. 2025년 10월 31일
10여년 전, 시청에 공무원 면접을 보러 가던 날 이 정장을 처음 입었습니다. 낯설고 설레는 마음으로 면접장을 들어서던 순간의 공기와 떨림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날의 다짐을 품고 저는 10여년 간 공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꿈을 찾고 다른 길을 걷고자 합니다. 저에게 '시작의 상징' 이었던 이 정장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용기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 좋은 기운과 따뜻한 봄바람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5년 10월 29일
여러 면접을 함께한 정장. 이젠 더이상 입을 일이 없어져서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기증합니다. 2025년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