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아들이 기쁜날 입은 첫번째 정장입니다. 이젠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 근무하고 있지만 대학 졸업식과 로스쿨 입학식때 입은 첫번째 정장을 누군가 멋지게 입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입니다. 이 정장을 빌려 입는 청년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2022년 10월 5일
기증자 김정오
2022년 10월 5일
기증자 김정오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아들이 기쁜날 입은 첫번째 정장입니다. 이젠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 근무하고 있지만 대학 졸업식과 로스쿨 입학식때 입은 첫번째 정장을 누군가 멋지게 입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입니다. 이 정장을 빌려 입는 청년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2022년 10월 5일
기증자 김정오
2022년 10월 5일
기증자 김정오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고시준비를 여러 해 하다, 결국 내 길이 아님을 인정하고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취준을 시작했어요. 자소서 광탈을 당연스레 생각하면서도 앞날이 막막함에 가족 몰래 꽤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자소서도, 필기시험도 통과해서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을 때, 면접정장을 기뻐하며 구매해 주셨던 부모님의 얼굴도 떠오르네요. 저에게는 이 정장이 면접을 통과하게 해 준, 그리고 연수원 생활을 즐겁게 보내게 해 준 추억이라 지금까지 끌어안고 있었나 봅니다. 취준생활이 길어지면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일은 헛된 게 아니었을까' 스스로를 다그치게 되는데요. 결국 뒤돌아보면 해왔던 모든 일들이, 후회했던 선택들이 모두 차곡차곡 쌓여서 내공이 되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더라구요. 스스로를 믿고, 스스로의 선택을 믿으며 한발 한발 걸어가시면 충분히 염원하던 일을 하게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제 용기를 나눠 드립니다. 합격을 응원합니다!
2022년 9월 28일
기증자 등불/한국전력
2022년 9월 28일
기증자 등불/한국전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고시준비를 여러 해 하다, 결국 내 길이 아님을 인정하고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취준을 시작했어요. 자소서 광탈을 당연스레 생각하면서도 앞날이 막막함에 가족 몰래 꽤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자소서도, 필기시험도 통과해서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을 때, 면접정장을 기뻐하며 구매해 주셨던 부모님의 얼굴도 떠오르네요. 저에게는 이 정장이 면접을 통과하게 해 준, 그리고 연수원 생활을 즐겁게 보내게 해 준 추억이라 지금까지 끌어안고 있었나 봅니다. 취준생활이 길어지면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일은 헛된 게 아니었을까' 스스로를 다그치게 되는데요. 결국 뒤돌아보면 해왔던 모든 일들이, 후회했던 선택들이 모두 차곡차곡 쌓여서 내공이 되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더라구요. 스스로를 믿고, 스스로의 선택을 믿으며 한발 한발 걸어가시면 충분히 염원하던 일을 하게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제 용기를 나눠 드립니다. 합격을 응원합니다!
2022년 9월 28일
기증자 등불/한국전력
2022년 9월 28일
기증자 등불/한국전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 정장은 저희 친구들 사이에서 '요술 정장' 또는 '합격 정장' 이라 불리는 옷입니다. 그 첫 역사의 시작은 2015년. 이 옷을 입고 제가 KBS에 예능 PD로 합격했구요. 이후 비슷한 체격을 가진 (키 165cm 이상, 몸무게 60kg 초과) 두 친구도 각각 이 옷을 입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 고전번역원 직원 면접을 단번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옷은 합격률 100%의 요술을 부리는 놀라운 힘을 가진 것이죠. 글쎄요, 몸에 맞는 정장이 없어 이대 앞 정장 집에서 맞추었을 뿐이었던 이 옷이 사실 뭐 어떤 힘이 있겠습니까만, 이 건강한 몸과 옷의 힘을 믿은 긍정적인 정신이 합격을 만들어냈던 것 같습니다. 이 옷을 이어 입게 된 당신도 자신과 옷의 힘을 믿고 바라던 결과 당당히 얻어내시길. 그리고 합격한 순간부터가 아마 진짜 시작일 겁니다. 그 모든 시작과 미래들을 응원합니다. We rule the world, Girls!
2022년 10월
기증자 김슬기라/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2022년 10월
기증자 김슬기라/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