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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의 취준과 사회생활을 함께 했었던 정장을 기증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던 옷이였어요. 비싼 정장도 아니었지만, 아마 제가 고생하고 추웠던 취준을 함께 보내서 아닐까 싶어요. 취준이라는 기간이 사실 심적 부담도 있고, 경제적 부담도 있는 시기잖아요. 저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누군가의 작은 위로와 도움이 크게 다가와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장을 기부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행운과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도 꼭 달성하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취준생분들! 화이팅!!


/중앙일보, 데이터분석

2021년 12월 17일
기증자 김*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KBS에 10년째 근무중인 엔지니어 입니다. 10년 전 취업할 때 단 돈 500만원 들고 올라와 200만원은 학원비, 300만원으로 6개월간 고시방 생활을 했었습니다. 안되면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운좋게 최종까지 가게 됐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좋은 옷으로 면접보라며 50여만원 가량을 주셨고 손에 꼭 쥔 채로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은 아저씨가 되어 체형도 변해 옷은 더이상 맞지 않지만 좋은 기운은 그대로 있을 겁니다. 저희 회사는 자율복장인지라 정작 저는 몇 번 못 입었습니다^^
저는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을 때 하루종일 그 단어를 중얼대곤 합니다. 예전에는 'KBS 합격'이라고 중얼댔던것 같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따라해보시죠 "난 할수있다. OOO 합격!"


/KBS 방송 엔지니어

2021년 12월 10일
기증자 김*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공무원으로 근무중인 라고 합니다. 공무원 면접시 딱 1회 입은 정장입니다. 필기시험 합격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정장을 구입한 게 엊그제 같은데..ㅎㅎ 한번에 합격한 운 좋은 케이스라 면접 후 드라이 해두고 옷장에 넣어두기만 하다가 정장 기증이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기부합니다. 이 정장으로 면접 보셔서 한번에 합격하시라고 제 기운도 왕창! 넣어 기증합니다 :-)
코로나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들었는데 그에 좌절하지 마시고 언제가 되든 '당신'이라는 꽃은 반드시 피워질 겁니다!! 모두 힘내시고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공무원

2021년 12월 11일
기증자 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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