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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정현입니다. 우선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라요. 사회 초년생에겐 세상의 벽이 너무 크게 느껴지시죠. 첫 고비를 넘고 최소 2년을 그곳에서 계시면 이후로는 경력도 자신의 능력도 향상되어 그다음의 벽은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나 자신을 사랑하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 옷은 제가 상견례를 준비하면서 구입한 정장인데, 이후로 회사의 격식 있는 자리나 면접 시 가끔 입었었네요. 지금은 육아로 옷걸이에 모셔놓다가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이렇게 기증하네요. 님에게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요~^^

2021년 6월 16일
기증자 서정현 / 정보통신분야

2021년 6월 23일

서*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푸른 정장은 자꾸 면접에서 떨어져 혹시 옷이 문제인가 하고 샀던 정장입니다. 그리고 옷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한참을 돌아 깨달았습니다. 맞지 않은 장소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갔던 까닭입니다. 그 후 편안한 옷차림으로 많은 면접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검은 정장은 저의 친척 누나가 결혼할 때 예단으로 받은 옷입니다. 이제는 제가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예복을 맞추게 되어 기증하게 됐습니다. 물론 입사 면접 때도 입은 옷입니다. 선망하는 거대한 회사는 아니었지만 첫 사회생활을 하게 해 준 옷입니다. 입사 첫날 입고, 경조사 이외에는 잘 입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정장을 입고 시험을 볼 때만 해도, 언제 취업해서 언제 결혼하나 생각했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런 날이 와버렸습니다. 실력이란 결국 운이 올 때까지 잘 버티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어디 계시든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저처럼 옷이 문제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까 봐 옷을 기증합니다. 이 옷도 입어보고 저 옷도 입어봐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 더 적합한 옷과 장소를 찾는 중입니다. 항상 건강과 꿈을 응원합니다. 여러 벌 입고 벗고를 거듭해 더 좋은 사람이 같이 되어봅시다.

2021년 6월 14일
기증자 김형모 / 팟빵PD

2021년 6월 22일

김*모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몇 년 전, 구직 활동 중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몸무게가 세 자리였던 저는 맞는 정장이 없어 면접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얻고자 하는 동기로 절반을 감량하였고, 사이즈 선택의 폭도 그만큼 넓어졌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이 '열린옷장'의 문을 두드린다면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만족감을 느끼는 면접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러한 부분을 위해 많은 고민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정장 외에 도움이 될 만한 물품으로 '페이스 커버'를 함께 보냅니다. 공유 서비스를 모두가 합리적으로 쾌적하게 이용하면서 취업 준비에 많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6월 21일
기증자 권은미

2021년 6월 23일

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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