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을이 지나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취업준비를 했던 시절이 맣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취업준비도 만만치 않은데 코로나까지... 대여자님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서 기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면접과 최종합격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 함께한 옷들입니다. 넉넉치 못한 집안형편에 부모님 눈치 보며 옷을 샀던 기억이 있네요. 많은 추억이 묻은 옷입니다. 힘내세요.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20년 11월 28일
기증자 문정수
/금융, 새마을금고

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