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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모 시청에 근무하는 15년차 공무원 입니다. 워낙 취업준비 한 지 오래되어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의 긴장과 불안감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저 역시도 취업 걱정에 우울증과 삶을 살아갈 의욕을 못 느껴서 한동안 힘들었던 게 기억납니다. 보내드린 정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들 입었던 좋은 기억을 주는 옷입니다. 아끼느라 자주 입지 못했는데 어느날 입어보니 그동안 너무 살이 쪄... 아쉽게도 못 입겠네요. 언젠가 인터넷 기사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 이렇게 기부하고 글을 남깁니다. 좋은 일들이 이뤄지길 기대할게요.


/공무원

2020년 2월 1일
기증자 공*원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비 직장인 여러분. 지금도 어디선가 계속 취업에 대한 생각으로 웃고 울고 있을 취준생들에게 작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넥타이 몇 개를 기증합니다. 비록 저는 현재 정장을 입고 근무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과거 정장을 입고 근무하며 느꼈던 뿌듯함과 긍지를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이번 겨울 잘 보내시고 새로운 봄에 입사 시즌을 맞아 제 넥타이가 여러분들의 취업성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매우 큰 영광일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건승하시고 건강하게 미래의 직장인들로 성공하길 기도합니다. 취준생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소방공무원, 인천영종소방서

2020년 2월 3일
기증자 전*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4살 이 정장을 입고 면접 장소로 향했던 기억을 떠올리니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에 밤잠을 뒤척였던 기억들이 떠올라 괜시리 코끝이 시큰해집니다. 여러 시도 끝에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에 합격하였고 그 면접에서도 역시 이 정장과 함께 했었습니다. 합격의 좋은 기운을 담아 그 시절의 저처럼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가득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고 계실 취업자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소중했던 첫 정장을 기부합니다.


/LG전자

2020년 2월 1일
기증자 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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