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2011년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했지만, 이제 6년차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면접 준비, 취업 준비를 하면서 두 벌의 정장을 사서 입었습니다. 그 정장들과 새로 샀던, 몇 번 입지 않았던 원피스도 기증합니다. 제가 취업 준비를 하던 시절보다 지금 더 많이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사실 능력 있는 후배들도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분명 어딘가에 나와 딱 맞는 기업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많이 힘들지라도, 모두 힘내세요. 이 정장을 입고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사무직 및 JTBC

2020년 1월 1일
기증자 안*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정장 잘 입으세요. 당신은 가장 빛나는 존재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따뜻한 순간들 보내세요!


/프리랜서

2020년 1월 9일
기증자 주*종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첫 면접때 입었던 정장을 정리하며, 그날의 기억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백화점에서 무작정 가장 기본이라는 디자인의 정장을 사입고, 발에 익지 않은 하이힐 때문에 면접장까지 삐뚤빼뚤 걸어갔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준비를 잘 했던 내용이 면접질문으로 나왔는데, 너무 떨려서 랩하듯이 빨리 말했더니 면접관께서 "후-"하고 대신 심호흡을 해주셨었어요. 놀랍게요(!) 이 옷을 입고 1차, 2차 면접을 단숨에 합격하고, 그 회사에서 7~8년째 일하며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많은 기회를 얻어왔습니다. 저의 첫 합격, 첫 회사생활을 함께 했던 옷들이니,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도 그 시간동안 저에게 주어졌던 행운과 기쁨이 깃들길 바랍니다.


/GS 건설

2020년 1월 7일
기증자 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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