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10월의 끝자락에서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으려는 여행자에게 보냅니다. 지방에서 낯선 서울로 올라와 첫 직장을 잡기까지 힘들고 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이 끝나면 면접을 복기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했고 불합격 소식을 들으면 '내가 안간거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습니다. 이때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 자책하지 않기!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은 세상에서 유일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도전하세요. 멋진 결과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얼굴도 모르고 만난적도 없지만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10월 25일
기증자 이재열/정보기술(IT)

2019년 11월 20일

이*열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제가 입사하던 첫 해에 입었던 양복을 보내드립니다. 그 해 여름 두꺼운 봄 양복 입고 땀 뻘뻘 흘리다가 고심 끝에 여름 양복 한 벌 산 게 엊그제 같은데, 그리고 나서 여름을 5번이나 더 보낸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네요. 그 사이에 양복 갯수도 제법 늘어 이 양복은 이제 다른 분에게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어쩌다보니 제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취업이 1년 정도 늦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사회에서 1년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던 늦던 이 양복을 입게 되시는 분도 사회 진입에 성공하시어 승승장구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9년 11월 13일
기증자 송기석/금융업

2019년 11월 20일

송*석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몇 년 전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번에는 몸이 커져서 못 입게된 양복들을 기증했었는데, 이번에는 몸이 작아져서 커진 옷들을 기증하려고 합니다. 여러 사이즈로 기증을 하게 된 것 같은데, 그만큼 많은 분들이 제 옷으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년 11월 11일
기증자 조영대/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

2019년 11월 20일

조*대

arrow-left arrow-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