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다른 사람보다 늦게 취업 준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험 준비, 창업 유학 등등 "외도"가 심한 20대를 보냈거든요. 그 모든 것을 실패로 끝낸 다음 부모님께 마지막으로 '지원'을 받아 구입했던 옷입니다. 처음 이 옷을 입던 날 이번만큼은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말자고 다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의 다짐 덕분인지 아니면 이 옷들이 가진 좋은 '기운' 덕분인지 저는 일년 남짓한 준비기간 끝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기자로 일하면서 몇 건의 [단독] 기사를 만들어 주었던 옷이기도 합니다. 쓰고 보니 확실히 이 옷에는 무언가 "힘"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 '힘'이 당신의 결정적 한 순간에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019년 11월 6일
기증자 이주성/前 언론사 근무

2019년 11월 12일

이*성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제가 사회 초년생일때 좋은 옷을 사서 오래 입자는 생각으로 당시 제 형편으로는 비교적 고가였던 이 양복을 큰 맘먹고 구매했었어요. 색상과 재질이 고급스러운 것 같아서 회사보다는 결혼식 갈 때 입은 기억이 더 많습니다. 나름대로 조심히 아껴입어서 세월의 흔적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지금은 편하고 평범한 모습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이 옷을 보면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미래를 꿈꾸던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 옷을 입는 여러분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각자 꿈꾸는 미래에 한걸음 다가서길 바랄게요! 화이팅!!

2019년 11월 5일
기증자 박영걸/컨설팅, 서비스업

2019년 11월 12일

박*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반갑습니다! 저의 정장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어느 대여자님. 당신의 기회가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찾아왔는지 알기에 저도 모르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쓰게 되는 기증 이야기네요. 저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기증을 하는 9년차 직장인 김호용입니다. 작년에 보낸 대부분의 옷들이 열린옷장에서 사용되지 않고 재기증되는 바람에 올해는 깨끗하게 아껴입은 옷들로 기증해봅니다. 나의 일과 미래, 함께하는 사람, 그리고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의 해답은 내가 얼마나 당당하고 나의 중심을 잘 잡고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결론을 최근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대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될 대여자님도 당당하게 중심을 잘 잡으시고 나아가시길 바라며, 당신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19년 11월 7일
기증자 김호용/ 해외사업부, 더존비즈온

2019년 11월 12일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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