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남편이 부끄러워해서 대신 씁니다. 남편이 체형에 맞지 않게 주문하는 바람에 거의 입지 못하고 기증합니다. 나름 좋은 옷입니다. 처음 면접 보기 전에 정장 구입하러 갔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두 힘든 시기에 막 첫발을 내딛는 분에게 힘이 되길 바래요. 자신감이 반 이상입니다. 사회생활은.. 늘 마음에 자신감 가득하면 면접관도 그 느낌을 안답니다. 늘 건승하세요!!

2019년 6월 15일
기증자 이대현, 효성중공업/영업팀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