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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온기 가득한 봄이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 초입, 한 해의 반이 지나가네요. 이 맘 때면 취직이나 입학 등 면접으로 걱정과 설렘이 가득할 때라는 것, 그 시절을 지나왔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이직을 하며 같은 심정을 느꼈기 때문이지요. 면접 일정 통보 받고 좋다가도 금세 면접 걱정을 하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제가 키가 작아 일반 기성복으로는 남의 옷 빌려입은 듯한 모습이라 사 놓고 어떻게 하나, 양복은 수선비도 많이 들어 당시에는 생활비도 빠듯해 어찌어찌 입고 가면 면접장에 훤칠하게 잘 차려입은 분들 보고 참 부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에는 항상 옷 사면 딱 맞게 수선부터 하고 다니게 됐죠. 그래서 저처럼 키 착고 왜소하신 체격을 가진 분들께 자신감 가지고 사회 첫 발 잘 준비하시라고 옷 보내드립니다. 고객이나 회사 간 협의 자리에 입고갈 요량으로 맞추고 입었던 옷이라 튀지 않고 면접에도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합니다. 이 옷이 도움이 되어 저처럼 작지만 능력은 '거인'으로 인정받기를 염원하며,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파이팅! 노력으로 승부하는 여러분 모두 잘 될 겁니다!


기증자 이동훈
/IT

2019년 6월 9일
기증자 이*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올해로 직장인 4년차가 되는 라고 합니다. 얼마전 옷장을 정리하던 중 처음으로 구입하였지만, 힘든 직장생활로 살이 불어나 입지 못한 정장을 발견해서 열린옷장에 보내드립니다. 잘 맞는 분께서 예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회사에 취직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함께 염원하겠습니다.



/대주 회계법인

2019년 6월 5일
기증자 한*우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힘찬 미래를 위해 첫 걸음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저는 정장을 기증하는 남편을 대신하여 편지를 쓰고 있는 와이프입니다. 어느덧 결혼생활 9년차에 불어오르는 뱃살로 젊은 시절 큰 돈 주고 장만했던 너무도 멀쩡한 정장에게 새 빛을 주고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아끼고 아끼며 드라이크리닝까지 마치고 무려 결혼생활 중 세 번의 이사를 견뎌낸 생활력 강한 옷이랍니다. 대여자님께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는 옷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미호 부부
/GS해외영업

2019년 6월 6일
기증자 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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