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약 10년 전 사회생활 첫 면접에 입고 간 정징입니다. 첫 정장이기에 신중하게 골랐고 다른 정장보다 더 관리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군가에게 딱 맞는 정장이길 바랍니다. (꼭 제가 살이 쪄서 못 입는다는 건 안 비밀!) 좋은 일을 한다는 건 아주 기쁜 일인것 같습니다.


/회사원

2019년 5월 10일
기증자 박*호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남편의 결혼 예복 정장이었답니다. 170의 키에 85kg 넘었던 몸매에 살을 구겨 넣어 입었었는지 75kg이 안 나가는 지금도 맞네요^^ 옷장에 박혀있던 옷이었는데 이 옷을 입으신 분도 사회에 첫걸음 가볍게 내딛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옷이길 바래봅니다. 행운을 빕니다!

2019년 5월 10일
기증자 최*원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학교 졸업 후, 취업하고자 장만했던 이 정장과 구두를 더는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좋은 곳으로 보냅니다. 정장 자켓과 구두를 장만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취업을 앞두고, 엄마에게 사달라고 엄청 졸라 일하고 오신 지 얼마 안되어 피곤하신 엄마와 함께 들뜬 마음으로 정장과 구두를 고르던 때가 엊그제 같아요. 그땐 부모님의 돈이 어떤 돈인지도 모르고, 오로지 갖고싶어 막 사달라고 그랬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보니 돈 버는게 쉽지 않다는 것과 부모님이 피땀흘려 벌어서 사주신 이 아이들을 얼마 안 입고 처분하는게 아까워 이때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옷장에만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곳을 알게 되었고, 또 보내게 되서 참 기쁘고 뿌듯해요^^ 한 두 번밖에 안 입은 아이들이지만 결과는 다 '합격'으로 지금껏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필요한 분들께 제가 기증한 이 아이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정장과 구두를 선택하는 자! 파이팅입니다-!!!


/작업치료사

2019년 5월 8일
기증자 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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