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얼마전 옷장정리를 하다보니 이제 살이쪄서 더이상 못 입게 된 남편의 정장과 제 정장 자켓이 있더라구요. 사회 초년생부터 만나 연애를 하며 조금씩 돈을 모아 결혼까지 하게 된 우리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옷들이지만, 집에만 있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필요하신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이 정장 입고 열심히 출근해서 서울에 자가도 마련한 "복덩이" 옷들입니다. 입으시는 분께 우리에게 왔던 복들이 같이 가길 바랄게요~

2018년 7월 3일
기증자 안*현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두번째 기증이네요. 이제는 나이도 먹고 몸무게도 예전 같지 않아 고이고이 아껴두었던 예전 직장 다닐 때 옷을 제 나름 뜻깊게 보내드립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고 그만둔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새롭게 이모티콘 작가라는 직업을 시작했어요. 비록 면접을 보는 일은 없지만 단 한가지 다시 새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아직 저도 무명의 작가 도전의 도전 누군가에게는 평가를 받는 입장이기에 저도 제옷을 입고 면접을 보시는 분도 모두 모두 바라시는 일 곡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빌어요. 화이팅!! ※양말은 기증자 또는 기부자에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넣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


작가

2018년 6월 25일
기증자 기*주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다시 입을 날이 있지 않을까 하고 옷장에 고이 모셔둔 이 옷을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분들께 기증하려 합니다. 첫 직장에 들어가 너무나 힘들어서 옷장문을 열었다 닫으며 수없이 이직을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3년차 직장인이 되었네요 ㅎㅎ 이제는 일처리도 제법 능숙해져서 다른 신입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하구요. 차곡차곡 모아 만기가 다가온 적금통장들을 보면 뿌듯하고 지금껏 버텨온 제 자신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이무쪼록 이 옷을 입고 처음 면접을 보게 된 분들...! 그리고 다시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응원합니다...!!!

2018년 6월 27일
기증자 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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