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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공학을 전공하고 기획/마케팅 전략실에 근무하게 되면서 많은 면접과 출장을 함께했던 정장입니다. 컨설팅과 MBA도 거치면서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불살랐습니다. 도전 앞에는 나이도 성별도 국적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금은 미안한 마음으로, 다음 사람을 위해 저의 행운을 나누고 싶습니다. 힘을 내세요!

2018년 2월 24일
기증자 추혜선님/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2018년 3월 7일

추*선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뭔가 이 곳에는 제가 이 옷을 입고 잘됐어요!!해서 희망을 드리는 자리여야 할 거 같은데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옷은 딱 한 번 입었어요. 스스로 불안해서 공공기관 면접을 보게 됐는데 공공기관에는 정장을 요구하더라구요. 그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라 정장을 입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나름 큰 맘 먹고 주변의 지원도 받아 산 옷이에요. 제게 잘 어울려서 마음에도 쏙 들었죠. 그렇지만 결과는.. 탈락이었어요. 당시엔 상심이 컸지만 지금은 제 길이 아니어서 그랬으려니, 오히려 안 붙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진정 원해서가 아니라 '불안해서' 지원했던 곳이기 때문이죠. 이 옷을 입을 분이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옷을 발판 삼아 진정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길을 쫓을 수 있길 바래요. 아직도 고민이 많지만 몇년 전 그때보다 저는 제 꿈에 더 가까이 다가와 있거든요. 힘든 일도 있었지만 훗날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과정이 되시길 바라며 ^^*

2018년 2월 20일
기증자 금민지님/ 비영리단체

2018년 3월 6일

금*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고등학교 졸업식 때 입기 위해 처음 산 양복입니다. 어느새 대학 졸업 후 군대를 갈 때가 되었고, 그 때보다 몸도 좀 커지면서 입을 수가 없게 됐네요. 어떤 분이 입으시든 어떻게 사용되든, 제 추억이 담긴 양복 입고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

2018년 2월 22일
기증자 김상우님 / 군인

2018년 3월 7일

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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