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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여자정장> 공무원 합격 후 여름에 면접이 있어서 구입한 정장입니다. 여름정장은 구입, 대여하기에 참 아깝다는 생각에 가지고 있었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정장> 신랑이 취직하여 입은 정장과 바지들 입니다. 세트가 아닌 것들이 있지만 새것과 같은 것들이라 그냥 보내드려봅니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2017년 12월 8일
기증자 강*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저에게도 부푼 꿈과 설레는 마음으로 취직을 위해 면접을 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신입사원이 지나고 세월의 흐름에 몸에 맞지 않는 옷들이 늘어나 그날의 추억으로 버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몇 년 전의 나처럼 떨리고 어색한 자리를 맞이할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옷(남색)으로 면접의 합격이라는, 행운이 깃든 옷의 기부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행복이 된다면 너무나 뜻깊은 일이 될 것 같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제 옷을 빌리는 모든 분들의 찬란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2017넌 12월 1일
기증자 박재윤/관리직, 여의도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이*경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2010년에 이 정장을 입고 숱하게 면접을 보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탈락 소식에 좌절도 많이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래도 풋풋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는 어린 마음에 면접 정장은 무조건 좋은걸로 사야 하는 줄 알고 구입을 했었는데.. 부모님께 얼마나 부담이셨을지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이해가 되네요ㅠㅠ 그래도 이 정장을 입고 본 면접에서 합격하여 길지 않지만 직장생활이란것도 해봤네요. 사회 초년생때 무던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취업만 하면 행복문이 열리는 줄 알았는데 진짜 어른이 되는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지금은 결혼하여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직장생활은 하지 않고 있지만, 정장을 보면 회사 다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 정장을 입고 꼭 원하는 곳에 취업하여 멋진 사회인이 되길 바랄게요! 화이팅!

2017년 12월 1일
기증자 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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