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희망제작소 허새나 연구원입니다. '퇴근후렛츠 플러스' 수강생들을 대신해 기증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퇴근후렛츠 플러스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델을 모색하고 오롯이 나와 닮은 삶을 디자인하고자 교육을 드는 사람들입니다. 이 옷을 입고 사회에 첫 발을 딛는 당신도 만족도 높은 삶을 위해 많은 고민과 번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희망제작소, 그리고 '퇴근후렛츠 플러스' 교육생들은 그런 당신을 응원합니다!


기증자 '퇴근후렛츠 플러스' 1기
/희망제작소

2016년 11월 16일
기증자 희**************)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방송을 통해서 좋은 정보를 알고 있다가 요즘 제가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중이라 옷장 속에 모셔두었던 제 코트를 발견했습니다. 8년 전 남동생이 결혼을 먼저 하게 되었는데 정장을 싫어하던 전 엄마의 잔소리 "얌전한 스타일로 입어라. 찢어진 청바지 (제가 즐겨 입는 스타일)는 절대 안된다."라고 강조를 하셔서 급하게 큰 맘 먹고 브랜드 매장으로 달려가 구입했죠. 나름 고민도 많이 하고요. 제가 조금 많이 신경을 썼었어요. 울 가족(2남 3녀) 중 처음으로 결혼을 치루는 날이라 정신이 없었던 그 날이 생각이 나요. 추억이 참 많은 해였죠. 면접을 보러 갈 수 있는 옷은 아닌 것 같지만 혹 저처럼 결혼, 상견례에 필요하지 않을까하여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딱 한 번 착용했습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 좋은 추억이 있길 기도드리고 싶네요.
저희 신랑이 아가씨 결혼식 때 입었던 옷이랍니다. 저희 신랑도 아가씨가 먼저 결혼을 했구요. 결혼식을 위해 준비한 옷이래요. 몇 번 입지 않은 옷이래요. 요즘엔 이런 색이 부담스럽겠죠. 하지만, 다른곳으로 기증도 가능하다면 이 곳(열린옷장)으로 보내고 싶네요.

2016년 11월 25일
기증자 황*********부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25년 1월 14일
기증자 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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