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긴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을 맞아 옷장 속에 잠들어 있던 저의 정장을 기증합니다. 오랜 시간 가고자 준비한 곳에 이 정장을 입고 떳떳이 합격했을 때 날아갈 듯 기뻐 기념사진까지 남겼던 기억이 나네요. 청년들에게 유독 녹록지 않은 시기에 제가 입었던 이 정장이 작으나마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반드시 온다고 믿어요. 정장 입고 긴장된 순간을 지나 반드시 웃게 될 그 날을 미리 축복합니다 ^^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자신감있게! 원하시는 그 곳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 되세요!



/외국계 홍보팀

2016년 4월 4일
기증자 박*영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정장을 기증하게 된 이라고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옷 정리를 하던 중 사회 초년생 때 입었던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두 벌을 기증하는데 하나는 졸업 사진을 찍을 때 구입한 정장(검은색), 또 하나는 취직이 되고 사회 초임에 산 정장(회색)입니다. 지금은 몸이 늘어 입기가 힘들지만 옷장이 아닌 '열린옷장'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곳에 이용하기를 바라면서 보냅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서 원하는 일들이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IT, GIS 한국에스리

2016년 3월 30일
기증자 이*헌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이 정장은 제가 대학교 3학년부터 중요한 자리에 입고 갔던 옷이에요. 대학 4년 졸업식, 로스쿨 면접, 실무 수습, 그리고 지금 다니고 있는 법무법인 신입 변호사 채용에도 함께 했지요. 20대 중반이 넘어가고, 운동으로 인해 체형이 많이 바뀌었어요. 마른 55일 때 저와 함께 했던 이 녀석을 후배님들을 위해 기증합니다!! 이 정장 입고 동아리 정기 총회에 참석했던 생각도 나네요. 졸업 사진도 찍었구요. :) 지금은 변호사가 되어 맞춤 정장을 해서 입지만, 정장 한 벌로 몇 년을 버티었던 20대 초반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 부디 예쁘게 입어주세요. 그리고 지금 힘들어요 "멘탈"관리 잘 하시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때의 제 모습과도 같은 현재의 후배님들께 드립니다."



/변호사

2016년 4월 6일
기증자 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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