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2016년 4월 6일

스*스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가씨에서 엄마가 되는 동안 제 옷장도 세월의 흐름 속에 잠들어 있던 옷들이 많더군요. 그 중에서 아무 생각 없이 옷 수거함에 넣기에는 아까운 옷들과 신발을 열린옷장에 기증합니다. 교생 실습을 나가기 전 현재의 남편이 남자친구였을 때 사준 정장을 포함해서 학생 시절 모자란 용돈을 아껴아껴 샀던 블라우스와 구두들도 기증합니다. 출산 후엔 아무래도 높은 굽이 무릎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ㅠㅠ. 대신에, 예쁘게 신어주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열린옷장에서 빛나고 있을 제 구두들이 더 가치있겠죠? 아담 사이즈인 저보다는 키가 큰 분들에게 더 잘 어울릴 원피스도 이쁘게 입어주실 바랄게요.
떠나 보내는 서운함보다는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마음으로 기증 상자를 채웠답니다. 아직은 세상이 그대에겐 살맛나는 곳이길 바랄게요.

2016년 3월 25일
기증자 최고운
/교육분야

2016년 4월 4일

최*운

나의 정장 기증 이야기
옷장을 정리하면서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이렇게 보냅니다. 어떤 분이 제 옷과 인연을 맺을지 모르겠으나 꼭 희망 갖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일거라 믿습니다. 회사에 아주 귀한 분이 오신다해서 마련했던 정장과 신발, 정말 열정 넘치게 일할 때 마련했던 구두들이 제 옷장과 신발장에 놓여있더라구요. 그 때 열심히 뛰어다니던 제 모습을 추억하며... 제 옷, 구두들과 인연이 되시는 분에게 그 열정이 전해지길.
화이팅입니다!!

2016년 3월 28일
기증자 구민선
/해외 영업

2016년 4월 4일

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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