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한 벌의 옷이 기증되면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기증됩니다.
그 옷을 누군가 입을 때마다 새로운 사연이 소복소복 쌓여갑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의 모든 옷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 기증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 대여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마운 제도이자 사업이라는 생각에 남편과 상의하여 정장 세 벌을 기증합니다. 옷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일들, 기쁜 일들,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_^ 2024년 1월 27일 기증자 한송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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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

덕분에 면접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년 1울 30일 대여자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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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

서초구 가족센터에 합격한 '손이삭'입니다. 형편이 좋지 안항 정장 대여를 하기 쉽지 않았는데 지원을 받아서 면접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정장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가고 싶은 직장에 취직도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기운 받아서 잘 한 것 같습니다. 기증자분들도 올해 건강하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제가 받은 기운도 포함해서 이 정장을 입는 모든 분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2024년 1월 30일 대여자 손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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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면접을 준비하며 열린옷장을 사용하게 된 김경태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인턴 서류합격에 급하게 옷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정장을 빌릴 수 있는 열린옷장에서 이준우님의 정장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합격할 수 있던 거 같아요! 저에게 날개를 달아준 열린옷장과 기증자 이준우님께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1월 30일 대여자 김경태

💝 기증

작년 한 해 취업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래 갖고 있던 정장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당황하던 중 정부대여 서비스를 사용하여 큰 돈 들이지 않고 잘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이용한 만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합니다. 모두들 취업에 성공하시고, 화이팅입니다! 2024년 1월 18일 장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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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

수 차례의 서류 탈락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을 걷는 것 같았는데 드디어 면접으로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옛날엔 제가 특별하고 똑똑한 줄만 알았지만 지금은 어디에나 널려있는 멍청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으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설렘과 떨림은 언젠가 빛이 바래 기억나지 않겠지만 뒤 돌아 봤을 때 좋은 추억으로 남겨둘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이 글을 읽는 순간 만큼은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6일 대여자 이용수

💝 기증

안녕하세요. 올 3월에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엄마입니다. 20대 때 면접 보러 다니며 열심히 입었던 옷들인데 지금은 옷장 한 구석에서 쓸쓸히 보관중이라 정장이 필요하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까해 기증합니다. 추운 겨울 힘내세요! 머지 않아 설레고 따뜻한 봄 기운이 번질 거에요. 2024년 1월 22일 김수연

💝 기증

저도 몇 년 전 취업준비할 때 이곳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직장인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취뽀했던 정장을 기증하니 좋은 기운이 다른 분께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1월 22일 기증자 장신애 /바이오분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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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

안녕하세요! 기증자님, 기증자님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 첫 회사 면접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었고, 특히 복장이 정말 걱정이었는데 열린옷장이란 곳을 알았고 다행히도 저한테 딱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기증해주신 기증자님과 잘 알려주신 열린옷장 직원분들 덕에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런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4일 대여자 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