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은
💝 기증

안녕하세요! 제가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했던 기간에 입었던 장장을 기증하고자 합니다. 회색 자켓은 교생 실습 할 때 입었고요. 검정 투피스+흰 블라우스는 작년 임용 2차 면접 및 수업시연 날 입었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옷을 버리지 않고 기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옷장,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9일 기증자 이정은/중학교 교사

강*헌
💝 기증

안녕하세요? 지원자님! 잠들어 있던 제 오랜 정장에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다시 젊었던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는 이제서야 비로소 알맞은 자리를 찾았습니다. 정장이 필요한 면접을 준비중이시란 것은 앞의 어려운 과정을 뚫고 이제 마지막 고비만을 남기셨단 거겠죠. 걱정과 기대에 차 있던 당시의 제가 떠오릅니다. 마지막 고비가 의외로 높아서 더 좌절하고 당혹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국에 나는 되고야 말 사람이라는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신다면 꼭 좋은 결과를 마주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 길에 아주 작은 도움 하나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1월 19일 기증자 강지헌/IT 개발

한*정
💝 기증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20대 여러분. 이제 저의 아들딸도 많이 커갑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저의 20대와 사회 초년생 분들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집니다. 시간이 지나보니 가장 찬란했던 시간도 20대이고 가장 힘들었던 시간도 20대인 것 같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만큼 찬란해지는 20대를 그저 버텨낸다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에 대한 저축이라 생각하도록 노력하세요. 몇글자 적다보니 꼰대가 되어있네요. 정장을 골라보고 면접실 문에 들어가고 다시 그 문을 나올 때의 벅참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3년 1월 13일 한희정 직무 프리랜서 강사

이*아
💝 기증

취업은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회사와 지원자의 니즈가 서로 부합해야 계약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 과정이 힘들고 오래걸릴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끝내 원하는 자리를 쟁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2023년 1월 12일 이경아 직무 HR담당자

박*솔
💝 기증

2017~2018년 취업준비로 열린옷장을 방문한 적 있습니다. 당시 필요한 정장을 입어볼 수 있었고 안내해주시는 분들의 친절함에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옷장에 고이 잠자고 있던 면접정장이 열린옷장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기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월 4일 박진솔 직무 공무원

조*석
💝 기증

안녕하세요. 옷 정리를 하다가 취준생 때 열린옷장에서 정장대여하고 면접보러 가던게 생각나서 이제 취업한지는 한참 지났지만 그 때의 고마움도 생각나고 혹시나 싶어 도움이 될까 하고 보냅니다. 이 옷을 대여하시는 분께 좋은 일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취준생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2023년 1월 6일 조광석 직무 IT 개발자

이*성
💝 기증

안녕하세요. 친척분에게 정장을 받았는데 저에게는 사이즈가 작은듯하여 차라리 좋은곳에 이용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증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3년 1월 12일 이예성 / 무직

손*민
💝 기증

반갑습니다. 올겨울은 유난히도 춥습니다. 옷장속에 남편옷과 아들옷이 있어 기증을 합니다. 깨끗하고 세련된 옷은 아니지만 편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1월 11일 기증자 임옥순 / 주부

서*영
💝 기증

안녕하세요. 이런 편지를 참 오랜만에 써보네요ㅎㅎ 공간이 넓어 약간 부담스럽지만 응원의 메시지를 조금이나마 적어볼까해요! 사실 예~전에 열린옷장에서 급하게 옷을 빌렸을 때는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놀라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내가 기부할 일이 있을까 싶긴 했어요. 돈 없는 취준생이 나름 단정해 보이는, 평상시에는 입지 않아 입는 횟수 대비 가격이 있는 옷을 누군가에게 줄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 근데 이런 날이 오네요. 미련도, 아쉬움도 없는! 그저 이 옷을 한 번이라도 입으신 분들의 앞날에 행복만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점점 내가 보잘 것 없어 보이고 끝이 없을 것 같은 시간이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고 나중에는 왜 그렇게 쫄보였나 하는 생각을 하는 날이 올거에요!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지금 당장 앞에 있는 퀘스트들만 성실히 깨다보면 어느새 원하는 곳에 닿아있을 거에요! 화이팅하세요!!! 2022년 12월 30일 기증자 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