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강*형
💝 기증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10년차 과장 강신형입니다. 어느덧 나이도 30대 후반에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겨울 끝자락에 옷장정리를 하다가 불어난 몸 때문에 이제는 맞지 않게 된 정장 몇벌을 발견했네요. 면접 때 입었던, 웨딩 촬영 때 입었던, 사촌 결혼식 때 한두번 입었던 옷들입니다. 저마다 좋은 추억이 깃든 옷들이라 버리긴 아까웠는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네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좋은 기운을 담아 보냅니다. 2023년 1월 31일 강신형 직무 삼성전자

김*선
💝 기증

저도 아직 붙진 않았는데...(결과를 기다리는 중...) 원래는 면접 때 신으려고 구매했던 구두였으나, 정작 신어보니 저에게는 너무 커서 덜컥거리기에 열린옷장에서 정장 세트 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구두는 주인 없이 신발장에 들어가게 되는 꼴이어서 이쁘고 깨끗한데... 방치되는 건 너무 아쉽잖아요. 이 구두 신고 원하는 곳 붙으셨음 좋겠어요!! 2023년 2월 3일 기증자 김민선

엄*란
💝 기증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다 육아로 경력단절이 된 후 13년만에 재취업이 되었어요. 공공기관에요^-^ 최근 큰 행사로 엑스포에서 입은 정장이에요. 그때 잠깐 내빈객들 안내를 했었을 때 예쁘다고 해준 분도 계셨어요^_^ 구두는 새롭게 출근 한다고 선물 받았는데 발에만 살이 찐건지 한번도 못 신었지만 받으시는 분은 그 구두를 신고 좋은 곳에 취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행복인 것 같아요. 포기하지 말고 꼭 화이팅 하세요!!! 2023년 1월 28일 기증자 엄영란/고양산업진흥원 디지털산업팀

최*헌
💝 기증

정장은 한 사람의 멋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복식입니다. 첫 면접, 가족 대소사, 졸업... 어느 곳에서건 이 옷이 대여자 분을 멋지게 만들어주길 소망합니다. 2023년 1월 30일 최세헌 직무 공공기관

최*헌
💝 기증

정장은 한 사람의 멋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복식입니다. 첫 면접, 가족 대소사, 졸업... 어느 곳에서건 이 옷이 대여자 분을 멋지게 만들어주길 소망합니다. 2023년 1월 30일 최세헌 직무 공공기관

김*철
💝 기증

안녕하세요! 10년 전 면접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내가 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슨 기여를 하는 사람이 될까? 기대반 걱정반... 입사 후 정신없던 저의 모습도 생각나네요. 뭘 이렇게 많은 일을 한꺼번에 시킬까? 세상에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을까? 언제 나는 자유를 외치며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이 정장에 모두 털어버리고 면접장으로 향하세요, 화이팅입니다!! 2023년 1월 21일 김완철 직무 은행원 (하나은행)

박*진
💝 기증

안녕하세요. software 개발 업무를 10여년간 했던 전직 개발자 박영진이라고 합니다. 정장을 입고 일하는 직군이 아니어서 아주 정장스러운 정장은 없습니다만 가끔 위아래 중 한벌을 정장을 입거나 했네요. 그 외 결혼식 등등에 더 많이 입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녀를 돌보고 하다 현재는 교육 관련 직종에 취업하여 다시 열공중입니다. 늦은 시작이라도 떨리고 설레기는 마찬가지네요. 님의 첫 또는 초반 사회생활도 떨림 가운데 설렘이 더 많이 있기를, 작은 어려움들을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27일 박영진 직무 빅데이터 기반 … 산업수학센터

권*울
💝 기증

안녕하세요. 원하는 회사에 취직 후 열심히 꿈을 이루고 있는 이여름입니다. 2년간의 긴 취직 생활로 지쳐있을 때도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지 못 할 것 같아 지원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의 용기를 내어 꿈에 그리던 (도저히 갈 수 없을 것 같던) 회사에 지원을 했고, 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도 기증하는 이 구두를 신고 있었어요! 이 이야기를 보는 분도 도전과 용기 끝에 원하는 것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힘든 과정은 성공, 합격으로 가는 길입니다. 당신의 다음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2023년 1월 27일 이여름 직무 광고회사

김*식
💝 기증

안녕하세요! 하루하루가 춥고 불안했던 20대의 어느 날, 내가 뭘 하고싶은지도, 할 수 있는지도 모르며 되는대로 날려보냈던 자소서에 한 회사가 면접 기회를 준 적이 있었습니다. 정장은 커녕 티셔츠 한 장도 맘껏 사입을 수 없었던 그때,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겨우겨우 정장을 입고 면접 장소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간 면접장은 사실 지옥같았습니다. 그저 압박감에 취업의 문을 두드린 탓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면접관이 간파하였는지 어느정도 질문 후 적당히 면접은 서둘러 정리하였습니다. 그렇게 기숙사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얼마나 숨죽여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하고싶은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을 다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를 읽는 분도 꼭 "하고 싶은 일", 혹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시기를, 그리고 행복한 삶의 시작을 이 정장과 부디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화이팅! 2023년 1월 21일 김환식 직무 사회복지사/서울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