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빌려주신 정장과 구두 덕분에 면접을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면접 볼 일이 생긴다면 또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21일
덕분에 잘 입고 면접 보았습니다!! 2025년 7월 22일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면접을 보러다니던 때에는 정장 한 벌을 사는 것조차 부담스러워 고민이 많았습니다. 작은 힘을 보태어 고민 많은 이의 등을 밀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멋질 권리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2025년 7월 19일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19일
대여한 정장 덕분에 최종 면접도 무탈히 마칠 수 있었어요. 옷 기부해주신 기증자님도, 열린옷장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5년 7월 18일
특별한 날의 옷으로 잘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16일
감사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옷들이 전부 오래되어 바지통이 너무 넓어서 이번 딸의 혼례에 통이 날씬한 바지를 입고자 했습니다. 적당한 옷이 있어서 아주 다행이었고 잘 입었습니다. 제 옷들은 기부하고 싶어도 바지통이 너무 넓어 부적절할 것 같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20일
안녕하세요. 제가 입게 된 자켓, 바지, 셔츠를 기증해주신 윤용님과 익명의 누군가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저는 이번 숭실대 계약직 교직원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분 다 하는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저의 앞날도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22일
2014년 1월 2일 새 양복을 입고 여의도로 출근한 첫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당시 한강을 바라보며 희망에 부풀고 새 직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2025년 7월 그 당시 목표했었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지만 열심히는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매일 양복을 입는 직종도 아닙니다. 사회초년생의 꿈, 희망, 추억이 담긴 제 양복들이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음 하며 기증합니다. 2025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