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은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떨지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2023년 2월 28일 기증자 이지혜 /공무원
TO.취준생 여러분들 취업과 면접의 시기가 다가왔네요. 깔끔한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러 집밖을 나가던 약 10년 전의 그 날이 생각나네요. 옷 정리를 하던 도중 이제는 작아져버린 정장들이 아까운 마음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면접 한 번 보려고 비싼 돈 주고 정장 한 벌 구매하기가 힘들었던 그 때를 생각하니 지금의 취준생 분들의 마음이 헤아려지네요. 살면서 좋은 일 해본 적 없는데 소소하게나마 기증을 하게되어 조금은 뿌듯한 마음입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며, 자리 잡고 성공하셔서 또 다른 후배들을 위해 기증을 하시게 되는 선순환이 계속되었으면 하네요. 대한민국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2023년 2월 16일 김도연 직무 요리사
4년간의 취업전쟁에서 운좋게 연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어느덧 7년차가 되어 후배들도 생겼고 후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취업이 쉽지 않다는 상황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연구원 직업 특성 상 정장을 입을 일이 많지는 않아서 옷장 속에 보관만 하는 것보다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증을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어 기증합니다. 처음 입사하기 위해 샀던 정장이라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옷감이 좋은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정장을 입고 취업에 성공한 만큼 이 옷을 빌려입는 사람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빌려가실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본인이 이런 기증에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노력하시면 원하는 바 이룰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2023년 2월 16일 익명 직무 연구원, 화학회사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박한나라고 합니다. 저는 8년차 직장인입니다. 이 정장은 제 첫번째 면접정장이며 수많은 취업, 이직 도전을 함께 해 준 뜻깊은 정장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용기를 냈고, 자신감을 올려 좋은 기회들을 많이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 정장을 입고 꿈꾸셨던 소중한 기회를 잡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떠한 경험이든 소중하지 않은 경험은 없다고 생각해왔고 실제로도 그렇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어떠한 경험이든 소중히 여기시고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가는 자신을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은 그리 멀지 않을테니 화이팅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3년 2월 18일 박한나 직무 공공기관 SW
이 옷 덕분에 합격하고, 취직을 하였습니다. 면접장에서 이 옷에 힘입어 자신감을 얻고, 당당하게 말하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고된 준비기간을 모두 보상받고, 행운을 크게 받아서 소망하는 결과 시원하게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승하고 합격하실 겁니다. 믿고 원하는 대로 해내실 겁니다. 자신감을 입고 당당하게 걸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23년 1월 31일 익명 직무 공무원
이곳에서 옷을 빌리면서 예전 사회 초년생으로 면접을 보러 다닐 때 입었던 정장을 보냅니다. 멋진 면접 혹은 행사진행을 기원하며 언제나 행복할 앞날을 기원합니다. 2023년 2월 18일 기증자 양현
제가 첫 면접을 보기 전에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어떤 옷을 골라야할지 몰라서 옷가게 직원분께 함께 봐달라고 한 기억이 있네요ㅎㅎ 저도 이직을 준비하거나 면접을 볼 때 이용한 '열린옷장'이라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는 옷이길 바라며 전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2023년 2월 15일 익명
안녕하세요. 올해 스물 다섯이 된 아들의 대학입학기념 정장입니다.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해 2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 군대에 갔는데 군대에서 진로를 변경하여 현재는 부사관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지요.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 혹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마시라는 응원을 보냅니다. 자신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니까요. 저희 아들의 앞날도, 이 옷을 입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분께도 축복과 응원을 보냅니다. 2023년 2월 7일 김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