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급하게 수트를 착용해서 고민하던 중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급한 상황이었지만 너무 감사히 잘 활용했습니다. 2024년 2월 23일 대여자 이영선
기증자님들 덕분에 대학교 졸업식 잘 마쳤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24일 대여자 김민규
기증자님 안녕하세요. 오늘 특별한 날에 정장을 입게 되었습니다. 18년 동안 함께한 친구의 결혼식을 참석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웃고 울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칠칠치 못했던 그 남자가 반려를 만나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선택한 날입니다. 평소에 잘 입지 않아서 고이 모셔두었다가 막상 입으려고 하니 옷이 안 맞더라고요. 다행히 열린옷장을 통해 친구의 특별한 순간 한 페이지를 장식한 것 같아 뜻 깊고, 기증자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4년 2월 25일 대여자 최성규
정장 기증해주셔서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두 푼 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나누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증자님의 좋은 뜻 나누어 받고 꼭 입사하고 싶던 곳에서 일하고 싶네요 ㅎㅎ 2024년 2월 23일 대여자 조연정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잇듯이 좋은 옷을 빌려주셔서 면접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아직이지만 좋든 나쁘든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22일 대여자 임준성
안녕하세요. 기증해주신 옷으로 행사 잘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의 고마운 나눔이 다른 이들에게 소중히 쓰이고 행복의 씨앗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기회가 된다면 행복 씨앗을 나눠볼까 해요. 2024년 2월 17일 대여자 김태훈
생애 처음 정장을 입고 회사 첫 출근하였습니다. 기증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멋있다는 소리도 듣고, 멋진 옷으로 일에 임해서인지 하루하루 뿌듯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15일 대여자 장철준
덕분에 예쁜 졸업사진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좋은 기운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16일 대여자 김성현
안녕하세요. 이번에 면접 보기 위해 양복 빌려간 정도훈입니다. 빌려주신 양복이 제게 아주 잘 맞았고, 덕분에 면접도 괜찮게 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빌려주신 기운을 받아 최종면접까지 가보겠습니다. 2024년 2월 21일 대여자 정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