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태
💝 기증

분명 멋져보였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던 옷들이 더이상 예전 같지 않음은 변해버린 얼굴과 체형탓일 것 같습니다. 에너지도 열정도 지나간 시간 속에 잃어버린 주인 대신 새로운 착용자들을 만나 그들이 가는 길에 자신감과 화이팅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하고 진취적이며 행복한 사람들이 이 사회에 많아지기 바랍니다. 2025년 2월 1일

안*경
💝 기증

지인 결혼식 때, 입고 갈 만한 그럴듯한 옷이 없어서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옷, 신발, 가방, 악세사리까지 깔맞췄으면 했던 아쉬웠던 때가 있어서요. 그리고 피로연 때 (한복 이후) 입을 흰 정장도 큰 맘 먹고 비싸게 구매했거든요. 그런데 그 때 뿐 입었고 더이상 일상복으로 입을 용도가 없더라구요. 절약, 환경보호 생각해서 이뿌게 입을 미래의 신부님께 입혀드리고 싶어요. 2025년 2월 12일

전*옥
💝 기증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좋게 쓰이길 바라고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2025년 2월 8일

구*현
💝 기증

예전부터 옷정리 하면서 기증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몇 년이 지난 이제서야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누군가가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2월 7일

최*보
💝 기증

안녕하세요. 좋은 수트 잘 골라서 사서 매번 입을 때마다 스타일러 돌리면서 관리 잘 해온 옷들입니다. 이제는 체형이 변해서 입지 못하는 옷들을 좋은 일을 위해 떠나보냅니다. 입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2025년 2월 6일

이*운
💝 기증

사이즈가 안 맞는 옷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됐는데, 열린옷장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기증합니다.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입게 되든 그 분의 앞날이 빛나길 기도합니다. 2025년 2월 2일

박*흰
💝 기증

십여년 전에 이 옷들을 입고 면접을 보고, 첫 출근을 했던 제가 이젠 N년차 직장인으로 영양제 없인 하루도 버티기가 힘든..ㅎ 과장이 되었네요. 돌이켜보면 그때도 지금처럼 힘듦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 만큼의 기대감과 희망이 지금보다는 더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거 입고 저도 결국 합격해서 밥벌이를 하고 있는 만큼 누군가에세도 그 만큼의 행운이 따르길 바라며, 좋은 쓰임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2월 27일

김*오
💝 기증

정장이 한푼 두푼하는 것도 아니고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저도 도움을 받았기에. 2025년 3월 7일

신*아
💝 기증

첫 필기 합격 후 엄마랑 아울렛 가서 산 정장세트와 20대 초반부터 즐겨입던 블레이저를 보내줍니다. 취업일대기를 장식한 옷들을 간직하고 싶지만, 필요한 분들이 입는 게 나을 것 같아 기증합니다. 힘든 일도 좌절할 일도 있겠지만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승하세요! 화이팅! 2025년 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