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정
💝 기증

안녕하세요! "리틀빅 히어로" 방송을 보고 용기를 내어서 옷장을 열었습니다. 김준호씨의 큰 옷이 환영을 받는다는 말씀에 혹시나 덩치 크신 여자분들이 정장을 빌리러 오시면 실망하고 가실 경우에는 제 옷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용기를 내어 봅니다. 회사를 다닐 때에는 정장을 입고 다녀야 해서 하나, 둘 구입하다 보니 조금 모였더라구요. 지금은 어린이집에 근무하다 보니 정장을 입을 기회가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뿐이더라구요. 2년동안 옷장 안에서 잠만 자고 있었는데 비싼 것도 있고 저렴한 보세 옷도 있어서 이쁘게 손질해 주시리라 믿고 전부 담아 보았어요.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조금 낡은 옷도 있어서, 바지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 것도 있구요, 보내기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힘내서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남들이 못하는 일에 당당히 실천해 가시는 모습이 정말 정말 멋지고 응원합니다.

홍*혜
💝 기증

몸에 맞고 마음에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입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누군가가 유용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가치있는 옷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주
💝 기증

회색 정장은 21살 성년의 날 삼촌이 선물해 주셨습니다. 당시 대학생에게는 많이 비싼 정장이라 왠지 정말 어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이후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잘 입었습니다. 특히 첫 직장 입사 면접에서 이 옷을 입고 합격하였고 첫 입사날도 입었습니다. 이 옷을 입게 되실 당신도, 화이팅!!

지*주
💝 기증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밝은 쪽으로 생각하면 자꾸 희망에 찬 생각들이 떠올라 행동으로 실천하고 좋은 결과를 얻게되고 어두운 생각을 하면 사람이 자꾸 작아지고 침울해지는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든 어느 자리에 있든 밝고 좋은 쪽으로 생각을 이끌어나가시고 세상을 학교라고 생각하고 모든 곳에서 배울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저는 사회생활을 10년 정도 했고, 미술을 전공했으며 미술학원 선생님을 거쳐 대학교 행정직에서 디자인 부문으로 근무했고, 일반사무직에서 6년정도 근무하고 감사패를 받고 지난 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속에서 퇴직하게 되었네요 작년 결혼으로 허니문 베이비로 아가가 태어나서 지금은 행복한 엄마 수업 중 입니다. 늘 성실하게 임했으며 지금은 결실을 맺어 많이 행복하고 감사하답니다. 부디 저의 행운이 그리고 제가 노력했던 그 기운이 이 옷을 받으시는 분께도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빕니다.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

김*영
💝 기증

설레던 첫 출근과 즐거웠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추억으로 떠 올릴 수 있도록 당신의 오늘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김*민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어*강
💝 기증

안녕하세요. 정장 기증자 어유강 입니다. 저는 역삼동에 있는 삼성KPMG에서 근무했습니다. 최연소 과장으로 승진하기도 하고, campus recruicting에 모교를 방문해서 떨리는 맘으로 선후배 앞에서 선배 사원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놓았던 일이 엇그제 같네요. 직장생활을 하는동안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고,제가 우물 안 개구리에서 한단계 성공?, 발전해 나가는 시기였습니다. 저는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중입니다. 저의 열정, 에너지, 자신감이 빌려가시는 분에게도 행운의 기운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화이팅!

서*리
💝 기증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정장을 입고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해 나보다 훨씬 어른인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한다는 사실에 아침마다 셀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익숙치 않은 일은 고되고 가끔은 스스로를 내몰기도 했지만 그러는 사이 이미 경험과 가르침으로 커져버린 자신이 서 있었습니다. 이 옷들은 첫 회사에서 저와 함께 배우고, 웃고 울었던 하루하루를 같이 보낸 제 지난 사회생활의 증인과도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업종이 바뀌어 더이상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되지만, 옷장을 열 때마다 구석에 자리한 지난 시간들이 어제는 누군가의 현재 또는 미래가 되길 바라며 기증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든든한 방패막은 되어주지 못하겠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길 바랍니다.

박*진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