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훈
💝 기증

안녕하세요. 이제는 입지 않는 정장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열린옷장'에 기증합니다. 정장이라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는 불편하기도 하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저도 기증하는 이 정장을 입고 수없이 많은 상황을 뛰어다니며, 때로는 슬퍼하기도, 때로는 기뻐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입지 못한 후로 어떻게 처리하지 못했던 이유도 아마 그런 추억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나, 이제는 제가 이 정장을 입고 목표나 꿈을 쫓고 달성했던 것처럼, 다른 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는 '열린옷장' 고맙고, 정장 입으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2023년 10월 16일 김경훈

금*현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창작자입니다. 우연히 글 쓸 소재를 찾다 EBS 다큐멘터리 <인간과 패션>을 보게 되었고 "열린옷장"의 좋은 취지를 알고 참여합니다. 어떤 분께 전달되고 행복하고 다정한 이야기로 돌아올 지는 모르지만, 첫 사회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저도 기쁘겠습니다. 삶은 도전과 기회, 선택의 연속이고 만남의 연속입니다. 영원한 것도 없고 성공과 실패를 정의 내리는 최종 해석자도 본인입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늘 고민하고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길과 인생을 당차게 개척하며 사시길 저 또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 10월 15일 금현 근무처 1인연구소 여성말글삶연구소

오*주
💝 기증

처음으로 마련했던 정장이 이제는 작게 되어 기증합니다. 빼빼 말랐던 대학 시절, 집안이 불우해서 취업 면접을 앞두고도 정장 한 벌 없었습니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야금야금 모으신 돈으로 정장을 마련했고, 그리고 정말 좋은 친구가 정장을 선물해 줘서 덕분에 면접을 잘 보고 사회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장들은 그 때부터 중요한 자리마다 입었던 정장들입니다. 이제는 작아져서 입을 수 없지만 추억이 담긴 옷이라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정장을 입으시고 소중한 기회를 잡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장을 기부합니다. 2023년 10월 18일 오효주 근무처 SK 하이닉스

손*현
💝 기증

두번째로 양복 2벌을 보냅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시는 젊은 세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옷들을 입고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분들께 꼭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23년 10월 19일 손주현 직무 엔터테인먼트 분야

김*권
💝 기증

두번째로 정장 4벌과 셔츠 몇 개 보냅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내가 임신 중이라 저의 아이도 따뜻한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갔으면 좋겠네요. 요즘 취업이 쉽지는 않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23년 10월 14일 김상권 직무 R&D(개발) / GS

최*영
💝 기증

예전에 남편이 한 번 보낸 적이 있어서 두 번째로 양복 2벌과 구두 2켤레 보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10월 18일 최지영

최*은
💝 기증

안녕하세요. 취업정장 한 벌과 정장 원피스를 기증한 사람입니다. 6년 전 취업준비로 여기저기 면접을 보러 다닐 때 마치 전투복처럼 느껴졌던 정장인데, 이제는 옷장 속에서 꺼낼 일이 없어 더 유용하게 써주실 분들께 기증하고자 합니다. 저 옷을 입고 합격문자를 받았던 저처럼 이 옷을 빌리신 모든 분들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10월 21일 기증자 최고은 /마케터

황*훈
💝 기증

취업준비할 때 샀던 옷입니다. 회식에, 술에 지금은 살이 쪄서 안 맞는데 누군가 입어준다면, 이 옷도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여자님도 이 옷을 통해 좋은 기운을 받아서 참여하신 중요한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10월 21일 기증자 황경훈 /통신사

나*영
💝 기증

저는 취업준비를 약 5년간 한 사람이에요. 힘들고 막막하고 그러나 도저히 포기가 안되는 상황 속에서 눈물을 삼키던 날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모든 실패들은 경험이 되었고, 언젠가 한 번씩 써먹는 날들이 오더라고요. 진짜로!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귀여운 아기를 함께 키우며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어요. 정장을 정리하며 취업준비, 퇴사, 이직을 추억해봅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당시 마음에 새겼던 문구를 공유해봐요. '헤맨만큼 내 땅이다.' 2023년 10월 15일 기증자 나영, 백용선/공공기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