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임*희
💝 기증

이 옷을 입을 멋진 분께. 안녕하세요. 취준시절 함께 했던 정장을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참 힘들고 고단했는데, 이것도 어느덧 과거의 한 페이지가 되었네요. 저는 지금 회사원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받는 분도 이 옷을 통해 원하는 방향에 한 걸음 다가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강! 건강 꼭 챙기시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따뜻한 겨울 나세요 :) 2023년 11월 14일 기증자 임서원

정*산
💝 기증

항상 행복하세요. 2023년 11월 14일 기증자 정태산

권*예
💝 기증

저도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빌려 입고 면접을 보러 갔었는데, 제가 기증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네요. 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봤던 시험들은 다 합격했으니 좋은 기운이 당신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나날들에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3년 11월 16일 기증자 권가예 /교사

김*수
💝 기증

취업준비를 처음 하던 때를 떠올리며 간단히 몇 자 적어봅니다. 당시 전문 자격증을 준비하다 실패 후, 뒤늦게 복학하여 학점이수와 취준을 동시에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당장 반명함사진을 어디서 잘 찍어 주는지,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고심하다 집에 있는 유행 지난 아버지의 정장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사진 때문은 아니었겠지만 해당 사진으로 서류통과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취준 재수를 하며 이번엔 새로 양복 하나 장만하고 머리도 미용실 가서 다듬어 사진 촬영을 했는데, 그 후론 거짓말처럼 잘 풀려 결국 원하던 회사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사진 덕분이라기보단 면접스킬 등이 향상된 영향이 컸겠으나, 기분전환으로도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준비한 부분도 분명 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열린옷장을 통해서라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준생도 이런 기분전환의 기회가 충분히 주어질 것같아 정장 기증을 결정합니다. 부디 누군가에게 꼭 맞는 정장이 되길... 2023년 11월 14일 기증자 김민수 /금융분야 근무

전*정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취업나이'의 느즈막한 경계 쯤에 속했던 28세에 첫 취업을 했었습니다. 제가 기증하는 옷은 그때 입었었던 정장이에요. 면접 전투복이었어요. 2020년전에 취업을 했던터라, 그때는 28세라는 나이가 정말 늦었던 나이였어요. 동갑내기 친구들은 사원을 지나 승진하던 시기였습니다. 사실, 그땐 쫓기다시피 취업을 해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아요. 스스로를 책임진다는 만족감은 있지만, 어딘가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군가를 도울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어요. 사회에 발 딛는 한 걸음이 불확실하고 두려울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이 정장을 입고, 시도를 하는 그 마음이라면 어지간한 것은 다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두서가 없었지만, 잘 될 것이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어요. 비가와도, 언제나 해는 뜰거에요! 좋은 일이 꼭 있을거에요 : ) 2023년 10월 23일 기증자 전소정 직업분야 사무직(HR)/교육중견기업

윤*영
💝 기증

제가 30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마련한 비싸고 좋은 정장은 아니지만 몸에 꼭 맞고 편한 옷이었습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직업이나 돈을 주는 옷은 아니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줬던 옷이기에 기증 받는 분도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나라는 사람을 칭하는 명함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기에 항상 힘내시고 자신 있게 살도록 하세요. 2023년 11월 9일 기증자 송효원

김*연
💝 기증

잘 해왔고, 잘 하고 있어요. 반드시 잘 될거에요. 저는 그리 믿어요. 당신의 힘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2023년 11월 8일 기증자 김수연

함*희
💝 기증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2023년 11월 11일 기증자 함다희

이*숙
💝 기증

몇 해 전 처음 기증한 이후 열린옷장 소식은 메일로 잘 전달 받고 있습니다. 처음보다 더 성장한 모습에 기증자로서 감사하고 내심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 두 번째로 기증하는 정장 세 벌과 겨울 자켓, 그리고 정장바지와 블라우스까지 모두 기증품으로 분류되어 필요한 분들께 꼭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생은 결국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니, 달달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모두를 응원합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이예요! 2023년 11월 13일 기증자 이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