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나
💝 기증

안녕하세요. MBC 라디오 이하나 리포터에요. 저는 제가 합격소식을 함께한 자켓을 기증합니다, 불합격을 쓴잔을 몇 번 마시다가 합격한 경우라 더 큰 의미가 있는데요, 이 옷 입고 대여자분들에게도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p.s 처음 방송일을 시작한 곳은 아주 작은 회사였습니다. 합격 후에도 일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작은 기회라도 최선을 다하다보니, 그 기회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저에겐 큰 선물이 돼 돌아왔습니다. 조급해하지말고 '차근차근' '한걸음씩' 내 딛으시길 바랍니다^^

이*화
💝 기증

첫번째 편지 대학 졸업 후 면접을 다니기 위해, 직장에 입사하여 일을 하기 위해, 출장을 다니기 위해서 함께 하던 정장들 중 이제는 나이에 맞춰 늘어난 뱃살에 입지 못한 정장들을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텔레비전 화면으로 잠시 본 옷장기부에 작은 감동을 하고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좋은 분들에게 좋은 옷이 가서 더 좋은 일들을 만들어 내길 기원합니다. 두번째 편지 인터넷으로 보고서 끌렸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 시작을 도와준 정장입니다. 항상 시작은 쉽지 않지만 쉽지 않은 만큼 그 가치는 큽니다. 힘든 고난을 이겨내 정장을 입고 힘을 내서 삶을 즐기세요.

이*주
💝 기증

tv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철 지나고 유행지난 나의 정장이 단 1명의 청년 취업자에게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기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정장을 사서 입었을때는 내 모습이 어색하고, 옷이 불편했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옷이 저에게 길들여지는 것을 느끼면서 사회초년생에게 진정한 사회인으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고 좌절할때도 있습니다. 자책하기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고 끝까지 파이팅!

이*민
💝 기증

옷을 좋아해서 많이 사는 편인데, 흰색 블라우스는 품절되서 어렵게 프리마켓으로 구입해서 이쁘게 입었습니다. 리본을 매듭지을 때 항상 이쁘게 맬려고 했는데 이유는 매듭을 이쁘게 지으면 그날 하루가 잘 풀리는 것 같아서였습니다. 이 옷을 빌려입고 처음 사회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꼭 이쁘게 매듭지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룡
💝 기증

매번 페이스북에서 보다가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기증하니 기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이제는 못입게 된 옷이에요.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정장이 아니라 자켓만 기증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제 옷을 입고 좋은 결과를 내셔서, 이 옷이 행운의 자켓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숙
💝 기증

cuti라고 적힌 여름치마정장은 무더운 여름 면접보기에 충분히 시원할 것 같습니다.취업하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옷 한 벌로 저의 활기와 에너지 모두 전달받으시기 바랍니다. 메이커 표시는 뜯어내거나 다른걸로...붙이면 좋겠습니다. 누렁색 자켓과 가을용 치마정장 보내드립니다. 크게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오래된 옷입니다만 좋은 쓰임으로 다시 입혀져서 옷 구실을 하면 좋겠어요.

이*나
💝 기증

구두는 아주 기본디자인이에요. 비록 좋은 아이는 아니지만 모두 합격에 기쁨을 함께한 아이들입니다. 검은색 치마는 학교 졸업 후 첫 직장 첫 면접에 함께 한 아이네요. 벌써 6년이나 지났지만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옷이었어요. 합격을 같이 한 아이구요. 요즘은 결혼 후 이사와서 저 역시 휴직 중입니다. 전..어딘가에 내가 함께해 행복한 공간이 반드시 있다고 믿어요. 당신의 자리도 반드시 있어요. 나와 내 주변 사람 모두 행복한 자리가 . 참 저도 몇일 후 면접봐요. 이젠 조금더 나이들어 보이는 옷을 입지만, 우리 함께 아자아자.

김*록
💝 기증

제가 정성껏 수선하였습니다. 꼭 필요하신분들에게 잘 전달하시고 열린 옷장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제 구두 많이 신어주세요.

이*미
💝 기증

결혼 후 출산 및 육아로 안 입게 된 옷입니다. 이사를 앞두고 집 정리를 하면서 버리자니 아까운 이 옷들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tv에서 두어번 열린옷장 이야기를 보았던 기억이 나서 옷을 기증합니다. 검정정장은 대학교 시절 이모가 백화점에서 사주신 첫 정장이에요. 하늘정장은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서 엄마가 처음으로 백화점에서 사주셨던 옷이구요. 핸드백은 메이커는 아니지만, 하늘색이나 하얀색 정장에 즐겨들고 다니던 가방이에요. 지금은 아이들과 외출하며 전혀 쓸일이 없게 된 가방이지요. 몇 번의 낙방 끝에 취업되실지, 단번에 취업되실지 모르겠지만, 도전횟수를 인생경험, 경력횟수로 여기시고 절대 실망하지마세요. 항상 기쁨과 소망, 자신감이 넘치는 '청년의 때'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