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숙
💝 기증

cuti라고 적힌 여름치마정장은 무더운 여름 면접보기에 충분히 시원할 것 같습니다.취업하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옷 한 벌로 저의 활기와 에너지 모두 전달받으시기 바랍니다. 메이커 표시는 뜯어내거나 다른걸로...붙이면 좋겠습니다. 누렁색 자켓과 가을용 치마정장 보내드립니다. 크게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오래된 옷입니다만 좋은 쓰임으로 다시 입혀져서 옷 구실을 하면 좋겠어요.

이*나
💝 기증

구두는 아주 기본디자인이에요. 비록 좋은 아이는 아니지만 모두 합격에 기쁨을 함께한 아이들입니다. 검은색 치마는 학교 졸업 후 첫 직장 첫 면접에 함께 한 아이네요. 벌써 6년이나 지났지만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옷이었어요. 합격을 같이 한 아이구요. 요즘은 결혼 후 이사와서 저 역시 휴직 중입니다. 전..어딘가에 내가 함께해 행복한 공간이 반드시 있다고 믿어요. 당신의 자리도 반드시 있어요. 나와 내 주변 사람 모두 행복한 자리가 . 참 저도 몇일 후 면접봐요. 이젠 조금더 나이들어 보이는 옷을 입지만, 우리 함께 아자아자.

김*록
💝 기증

제가 정성껏 수선하였습니다. 꼭 필요하신분들에게 잘 전달하시고 열린 옷장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제 구두 많이 신어주세요.

이*미
💝 기증

결혼 후 출산 및 육아로 안 입게 된 옷입니다. 이사를 앞두고 집 정리를 하면서 버리자니 아까운 이 옷들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tv에서 두어번 열린옷장 이야기를 보았던 기억이 나서 옷을 기증합니다. 검정정장은 대학교 시절 이모가 백화점에서 사주신 첫 정장이에요. 하늘정장은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서 엄마가 처음으로 백화점에서 사주셨던 옷이구요. 핸드백은 메이커는 아니지만, 하늘색이나 하얀색 정장에 즐겨들고 다니던 가방이에요. 지금은 아이들과 외출하며 전혀 쓸일이 없게 된 가방이지요. 몇 번의 낙방 끝에 취업되실지, 단번에 취업되실지 모르겠지만, 도전횟수를 인생경험, 경력횟수로 여기시고 절대 실망하지마세요. 항상 기쁨과 소망, 자신감이 넘치는 '청년의 때'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이*자
💝 기증

안녕하세요? 저의 남편은 2011년 8월에 초등교장으로 퇴임을 하고 후배들에게(교사) 한벌씩 선물하겠다고 두었는데 그 사이 유행이 지나 못 입겠네요. 헌옷으로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 보냅니다., 이 옷입고 좋은일 많이 생기세요. 젊은이의 옷 메이커는 아들 옷인데 서울법대 재학 중 사시합격, 지금은 서울 유명로펌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시, 취직 면접시 꼭 입고가서 좋은 결과 있기를 희망합니다. 남편이 버리지 못하는 심정을 제가 대신합니다. 안녕히!!!

강*원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16년의 직장생활동안 대기업-외국계-컨설팅-대기업을 거치며 정말 좋은 경험들을 하며 성장할 수 있던 운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기회들을 선물 받은 감사한 인생이었지만 그러한 기회들은 또한 치열한 하루하루를 요구하기도 했죠. 주당 80시간의 강도높은 업무의 연속, 주말, 밤샘 근무의 빡센 일정, 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멋지지만 중압감 가득한 프리젠테이션의 자리들, 머리터지는 장시간 영어 컨퍼런스... 그런 시간들에 함께 했던 저의 소중한 "전투복"들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이 아이들이 꿈꾸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된다는 것이 기쁘네요. 어떤 꿈을 꾸고 계시든지 그 과정을, 열정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5년 3월 11일 기증자 강혜원 (컨설팅-전략/마케팅)

이*우
💝 기증

결혼을 하며 정장 한벌을 구매하였습니다. 이전가지는 이 한벌로 모든 행사를 치뤘지요. 저의 20대를 함께한 정장입니다. 기쁜날, 슬픈날, 추운 겨울, 심지어 여름에도요. 더 많은 이야기를 이어갈 새로운분에게 드립니다.

이*정
💝 기증

제가 한때 90키로 중반까지 나갈때가.. 지금은 한 10키로 다이어트 해서 나름 슬림 해졌는데 그때 샀던 좋은 정장들이 좀 있습니다. 일단 사회후배(특히 사이즈가 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뚱(?)한 체형은 나름 옷을 잘 입어야 면접때 +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이*진
💝 기증

졸업시즌즈음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구입했던 정장입니다. 그 뒤로 졸업앨범 사진 뿐 아니라 두번의 구직 면접에도 입었던 옷이고 그 두번의 면접은 모두 결과가 좋아서 저는 지금 두번째 직장에서 잘 근무중입니다. 청년 구직자 여러분도 저의 작은 기증으로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에 취업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