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된다면 이러한 기증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실업 청년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기증가는 나의 아이들 이름(도훈, 재훈)으로 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기증하는 옷이 과연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이 될지 궁금하고 또 설레입니다. 또한 기증이라 말하지만 제 옷장 한켠 입지 않는 옷을 정리하는 일에 불과하지 않나 부끄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열린옷장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작은 동참이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학 졸업후에 어렵고 간절하게 구직활동을 했었고, 첫 면접의 설레임과 긴장감을 기억하기에 지금의 청년 구직자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날에 작은 기도와 응원으로 저의 조그마한 힘이 보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약하지만 제가 회사 생활하며 입었던 옷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초심의 마음을 기억하게 되었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제가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제가 인터넷을 보고 우연히 알게 되어서 신청했습니다. 실제 정장 기증이 주로인지 모르고 신청을 해서 제가 입지 못하는 옷들을 보냅니다. 열린옷장의 취지에 맞지 않으시면 다른곳에 재기증하신다기에 같이 동봉해서 보냅니다. 기증이란 말이 왠지 쑥스럽습니다. 제 옷을 입으실 분이 계신다면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면서... 그 옷을 입고서 행사에 가시게 된다면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하시고, 업무를 보신다면 능률이 오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장 보면서 버리기엔 아깝고 입기는 뜸해서 어떻게 해야지 볼때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 기분좋게 기증도 할 수 있어 좋네요. 내가 못입는 옷이 남한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네요. 입은 횟수는 얼마되지 않으나 면접, 결혼식때 입고 다녀서 유용하게 서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합격하여 좋은 회사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곳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기증한 옷이 잘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둔 서른 넷의 7급 공무원입니다. 청년 구직자여러분! 바쁘다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 대충 라면으로 한끼 때우지 마시고 잘 챙겨드세요. 그리고 늘 부모님을 진심으로 생각하세요. 별 것 아닌 것 같은 이 두가지가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요. 구직활동 하는 이 순간도 여러분의 인생 한 순간이고 한 시점입니다. '매일 이별하는'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들이 모여 여러분 자신을 이루지요. 그러니 부디 건강하시고, 힘차게 뛰시고, 웃으세요. 힘내시고요... 변변찮은 옷이지만 제가 보내드리는 이 옷을 입으실 분을 상상하며 모든 일이 순조로우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제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청년구직자 여러분! 열정을 갖고 구직을 하러 사방팔방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도 입사한 지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가끔은 신입때의 그 열정이 벌써 식었나하는 마음에 안타까워하다가도 다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힘내곤 합니다. 제가 기증하는 물품은 구두와 넥타이입니다. 이 구두는 제가 면접을 보러다니기 위해 처음 산 "편한구두"입니다. 하루종일 이 구두를 신고 오전, 오후 면접을 보러다닌적도 있었는데 절대 발이 아프지 않습니다. 보너스로 밝은 느낌의 넥타이도 드립니다. 회사가 캐쥬얼 정장으로 복장규정이 바뀌는 바람에 구두, 넥타이를 자주 안하게 되네요. 저보다 더욱 필요한 사람에게 귀하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항상 화이팅 하시고 잘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힘내세요!
정장을 입는 것은 저에게 몸과 마음을 단정하게 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사회의 초년생들도 '열린옷장'을 통해서 기억하고 다짐했던 첫 마음을 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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