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량
💝 기증

170 정도의 키에, 대부분 바지는 조금 짧은 정도였는데, soup에서 만난 정장바지는 내게 꼭 맞았다. 그래서 비싼 가격임에도 구입했고 참 맘에 들었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니 정장보다는 편한 캐쥬얼 위주로 입게 되었고, 옷을 정리하던 차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이곳에 보내게 되었다. 이 정장이 잘 어울리는 사람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 결혼식을 앞두고 구입했던 정장입니다. 딱 1번 입고 계속 옷장에 있었네요. 옷장에 계속 두는 것보다 필요한 누군가에게 한번이라도 더 입혀지는 걸 정장도 원할거 같아 열린옷장에 기부합니다. 2017년 12월 3일 기증자 김미량, 김선우

정*희
💝 기증

안녕하세요. 처음 입사했을 때 정장을 입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옷을 챙기다 보니 남성 정장이 괜찮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사회생활 했을 때의 정장을 보내는 거라.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랍니다. 지금 취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드신걸 알아서 좋은걸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업하시는 분들 화이팅^^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17년 12월 6일 기증자 정영희/회사원

유*제
💝 기증

보내주신 선물과 리플릿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시 사용하시도록 같이 보내드리고 향수 하나만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열린옷장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멋지게 성장해서 한국의 social venture를 대표하는 자리로까지 이르길 기원할게요. 2017년 12월 11일 기증자 유승제/행복나눔재단

이*영
💝 기증

몇 번 입지 않고 보관만 하다가 40대를 바라보는 지금에는 입을 일도 적고, 스타일도 young해서 맞지가 않네요. 젊은 친구들에게 잘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12월 5일 기증자 이준욱/회사원

강*원
💝 기증

많이 망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중히 여긴 옷이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초라하진 않을까. 오랫동안 직장생활 하며 옷이 너무 많아졌네요. 누군가 주인이 생기길 바라는 맘에서 보냅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 12월 1일 기증자 강정원

최*정
💝 기증

20대 젊은 친구들! 요즘 취업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기성 세대로서 또 두 아이의 부모로서 젊은이들의 방황과 좌절이 참 가슴 아프고 걱정스럽습니다. 그저 힘내시고 용기내시란 말밖에 드릴 수 없어 속상하네요. 제가 기증한 옷은 20대 후반 30대 초반까지 아껴아껴 입었던 옷입니다. 아이 엄마가 된 지금은 사이즈도 디자인도 도통 어울리지 않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의 옷인 만큼 이 옷을 입는 분도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빌게요♡ 2017년 11월 29일 기증자 최흐정/초등교사

강*영
💝 기증

<여자정장> 공무원 합격 후 여름에 면접이 있어서 구입한 정장입니다. 여름정장은 구입, 대여하기에 참 아깝다는 생각에 가지고 있었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정장> 신랑이 취직하여 입은 정장과 바지들 입니다. 세트가 아닌 것들이 있지만 새것과 같은 것들이라 그냥 보내드려봅니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2017년 12월 8일 기증자 강은영

고*라
💝 기증

안녕하세요. 2010년에 이 정장을 입고 숱하게 면접을 보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탈락 소식에 좌절도 많이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래도 풋풋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는 어린 마음에 면접 정장은 무조건 좋은걸로 사야 하는 줄 알고 구입을 했었는데.. 부모님께 얼마나 부담이셨을지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이해가 되네요ㅠㅠ 그래도 이 정장을 입고 본 면접에서 합격하여 길지 않지만 직장생활이란것도 해봤네요. 사회 초년생때 무던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취업만 하면 행복문이 열리는 줄 알았는데 진짜 어른이 되는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지금은 결혼하여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직장생활은 하지 않고 있지만, 정장을 보면 회사 다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 정장을 입고 꼭 원하는 곳에 취업하여 멋진 사회인이 되길 바랄게요! 화이팅! 2017년 12월 1일 기증자 고미라

이*경
💝 기증

저에게도 부푼 꿈과 설레는 마음으로 취직을 위해 면접을 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신입사원이 지나고 세월의 흐름에 몸에 맞지 않는 옷들이 늘어나 그날의 추억으로 버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몇 년 전의 나처럼 떨리고 어색한 자리를 맞이할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옷(남색)으로 면접의 합격이라는, 행운이 깃든 옷의 기부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행복이 된다면 너무나 뜻깊은 일이 될 것 같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제 옷을 빌리는 모든 분들의 찬란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2017넌 12월 1일 기증자 박재윤/관리직,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