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사회 초년생 시절 입었던 정장 세 벌을 보냅니다. 너무 올드한 원단이 아닌가 싶어 고민하다, 전문가님들의 손을 거치면 세련된 패턴으로 재탄생 할 수 있을거란 기대의 마음으로 보냅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저도 취준생입니다. 예전에 항공사 승무원 면접을 준비했어서 급하게 산 상의가 있어서 보내봅니다. 또 예전에 살이 쪘을 때 산 치마도요.. 저는 한벌이 이미 있어서 다른 분들에게 더 좋은 쓰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옷을 입은 취준생도 돌아온 취준생인 저도 취직 잘되고 노예 생활(?) 잘 해봤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저는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이지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옷장을 정리하다 한참 면접 보고, 신입 시절 입던 오래된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그 김에 남편 정장도 한 벌 같이 보내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귀했던 옷이고 추억이 많은 옷이라 그 동안 못 버리고 있었어요. 인연이 닿는다면, 이 옷을 입는 분들께서도 힘내셔서 면접 잘 보시고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09년 졸업하고 사서 입은 첫 '면접용' 정장입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정장 (특히 면접용) 입을 일이 없는지라 기증하게 되었네요. 입으시는 분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 면접은 회사가 나를 면접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면접하는 것도 있으니깐요ㅋㅋ 쫄지말구 당당하게! 여하튼, 잠자고 있던 저의 옷이 널리(?) 쓰임 받으면 참 좋겠네요. 열린옷장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도 참 보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장 기증자입니다. 이 정장은 제가 대학 졸업 시즌에 구입해서(음..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졸업 발표 때와 첫 면접 때 입고 계속 옷장에 걸려있던 정장이에요. 저는 광고홍보학과 출신이라, 졸업 논문 대신 PT로 졸업심사를 했는데 졸업심사도 1차 통과, 이 후 광고대행사 면접에서도 합격했었는데 그때마다 함꼐 했던 그야말로 '럭키수트'입니다. 이후로는 이렇게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볼 일은 없어서 계속 묵혀두었는데 아깝기도 하고, 미신일수도 있지만 '행운?', '기운?' 같은 걸 나눌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기증합니다. 혹시나 면접 때 입으시려고 제 정장과 만나시게 되시면 좋은 기운 함께 나눌게요! 좋은 일 가득하시길:)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스트라입스는 찾아가는 맞춤셔츠 서비스입니다. 스트라입스의 정수가 듬뿍 담긴 셔츠를 입으신 당신,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뽐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