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정장 기증을 해봅니다. 밤색정장(여성)의 경우 회사 창립주년 행사 때문에 구입하여 정말 몇 번 입지 않고 고이 모셔두기만 했네요. 업무 특성상 정장 입을 일이 없는데.. 비싸게 구입하다보니 버리지도 못하고, 입을 일도 없고... 너무 오래 전에 구입하여 '열린옷장'에서 활용가능할지 기증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일찍이 기증하고, 저도 필요시 이용하고 했을텐데 말이죠^^ 회색정장(여) 역시 저 또한 면접용으로 구매한 기억이 납니다. 이 옷은 조금 얼룩이 있네요. 세탁과 수선을 통해서 꼭 활용가능해지기를 바래봅니다. 훗날 기증시에 참고하고자 합니다. 제가 보낸 옷들 중 활용 가능한 옷이 있는지 문자 한 통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도 없다는 문자가 올까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제가 알아야 다음에 신경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얼마전 TV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해 현재 NGO 단체에 근무하고 있어 저 역시 열린옷장이 하는 일이 정말 의미있고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저희 단체에도 전 세계 어려운 이들에게 옷을 보내고 싶어 기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에겐 맞지 않는 옷, 유행이 지나버린 옷들이 그들에겐 정말 소중한 선물이자 꼭 필요한 옷이 될 수 있다는 것 기억하면서 제 옷장에 있던 정장들을 꺼냅니다. 가난한 형편에 결혼하면서 정장 한 벌 맞출 수 없었는데, 지금의 장모님께서 저를 아들같이 생각하시며, 아들 장가 보내는 것처럼 정장을 선뜻 맞춰 주셨습니다. 직장 때문에 결혼 후 바로 해외에 나가게 되어 거의 입지 않았지만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어려웟지만, 또 한 분의 좋은 부모님(장인,장모님)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에게도 좋은 가정, 행복한 일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일들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P.S 너무 늦게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집을 이사하느라 정리가 늦었네요.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준비하면서 준비한 정장입니다. 첫 면접부터 첫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늘 입고 다녔던 정장입니다. 어럽게 중소기업에 취직했지만, 적성에 맞지않는 것을 느끼고, 첫 직장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정장을 입을 일은 없었습니다. 오랜 기다림과 고민 끝에 현재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을 구할시,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직업을 구했던 점을 생각하면서, 이 정장을 빌리게 될 주인공들은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바라며 정장을 기증드립니다. 2015년 9월 16일 기증자 김민영 / 대학원생
보내드린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보다 큰 체격으로 맞는 신발을 찾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와 같은 분이 잘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직장을 구하던 시절, 면접을 보러 가면서 치마를 입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며 구입했던 치마 정장은 몇 번 입지 못했습니다. 면접에 치마가 중요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 당시에는 모든 것이 다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예민했던 것 같아요. 하고자 하는 일 이루고 행복한 미래 맞으시길 바랍니다~
1 . 같은 청년구직자로서, 열린옷장을 찾는 모든 사회초년생 여러분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ㅠ^ㅠ 비록 저에게는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떠나보내지만..재질,색깔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아이이므로 꼭!필요한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처럼 팔다리가 다소 짧은ㅋㅋ 여성구직자 여러분! 가을/겨울에도 반팔이나 민소매 탑을 입고 재킷을 걸치시면 소매 접어 올리느라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면접 보실 수 있어요~(아무도 재킷 벗어보라고 요구하지 않음..ㅎㅅㅎ) 팔통도 덜 끼므로 움직임도 훨씬 편하다는 사실! 이상 tip 아닌tip 이었습니다.. 2. 4학년 1학기 인턴 면접/휴학 중 스터디에서의 모의 면접, 그 외 각종 주요행사에서 저와 함께 했던 연륜있는 아이입니다! 친구 결혼식 때 입고 갔더니 다들 예쁘다고 칭찬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검정색보다는 네이비 or 그레이 컬러와 잘 어울려요~ 그러고보니 이 옷 입고 면접 컨설팅 받다가 울었던 기억이..ㅎㅎ.. 담겨있는 기억의 농도만큼 때가 조금 탔지만, 열린옷장의 손길에 의해 다시 화사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블라우스를 입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소매 수선해서.. 길이가 좀 짧을 수 있어요.. 2015년 9월 11일 기증자 지수민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EBS에서 알게되어서 참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평소 작지만 괜찮은 옷들이 옷 수거함에 들어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보냅니다. 정장은 아니고 셔츠입니다. 모두 세탁은 했습니다. (임영수) 신랑이 간 수술 후 퇴직하고 체중이 증가하여 작은 옷들도 못 입게 되어 보내드립니다. 잘 사용해 주세요. 또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정장과 제 옷도 보내드리겠습니다.(아직 정리를 못해서^^;)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