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영
💝 기증

안녕하세요.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이 옷은 면접을 위해서 어머니께서 사주신 저의 첫 정장입니다. 저는 이 옷을 입고 입사지원서에 쓸 사진도 촬영하고, 첫 면접도 보았는데 운좋게 바로 합격을 해서 아직까지 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복장 규정이 자유로운 회사라 그 후 별로 입을 일이 없었는데, 열린옷장을 통해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기증합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되고 낡은 정장에 혹여나 실망하게 되실까 염려되어 새 구두도 한켤레 같이 넣어 보냅니다. "좋은 구두는 널 좋은 곳으로 데려다줄거야" 오즈의 마법사에서 착한마녀가 도로시에게 루비 구두를 선물하며 한 말입니다. 제 옷과 구두도 대여자분을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거라 믿습니다.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2018년 10월 1일 기증자 김진영 / 연구원

마***건
💝 기증

These shoes have only been worn once for a wedding. I don't have any chances to wear nice dress shoes. So, I decided to donate them toward a good cause. I hope these shoes give good luck to someone who borrows them. 이 구두는 결혼식 때 한번 착용했던 것 입니다. 저는 이 구두를 착용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목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이 구두를 대여하는 누군가에게 좋은 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2018년 10월 1일 기증자 Michael Morgan / English teacher

정*교
💝 기증

저의 첫 직장 생활을 함께한 정장입니다. 최근에 이직을 하고 새로운 정장을 구입하여 기증합니다. 이 정장을 입으시게 될 분의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10월 1일 기증자 정승교 / IT 하나금융터아이

배*희
💝 기증

쩍~ 하는 새 옷은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며 입은 옷들이니 취업 면접용으로 "lucky suit"가 되드리면 좋겠어요! 2018년 10월 4일 기증자 배정희

열**장
💝 기증

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열린옷장으로부터

안*원
💝 기증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옷장정리를 하면서 제게는 더이상 필요없는 옷들을 추려봤습니다. 그중에는 아직 괜찮은 옷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 옷들을 어찌할까 고민하던 중 작년에 이용해본 적 있는 열린옷장이 생각났습니다. 작년 12월에 인턴면접을 앞두고 면접복장을 빌리러 열린옷장을 방문했었고, 그때 빌린 옷으로 무사히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운좋게도 면접에 합격했고, 게다가 정규직 제안을 받아 지금 그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제 옷이 대여자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증합니다. 2018년 9월 18일 기증자 안지원

김*라
💝 기증

제가 취업 준비생 시절, 첫 면접을 앞두고 구입했던 정장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다니던 때가 얼마 전인 듯 한데 이제는 10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면접 이후에는 이 옷을 입을 일이 별로 없었지만 가끔씩 꺼내보며, 풋풋하고 간절했던 그 시절의 나를 추억해보곤 했습니다. 제 옷장에서 기념품이 되는 것보다 이 옷이 필요한 분에게 사용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증합니다. 오래된 옷이라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단 한분이라도 누군가에게 좋은 추억이 된다면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취준생 시절 긴 터널을 혼자서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힘들지만 묵묵히 가다보니 언젠가는 터널을 빠져나오게 되더군요. 취준생 여러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you are not alone... 2018년 9월 27일 기증자 김파라/회사

j*
💝 기증

옷 중에서 정장을 잘 모셔놨던 제가,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때나 면접을 위해 몇 벌 구매해놓고는 주로 캐주얼만 입고 지냈습니다. 여기 제가 기부하는 옷은 최소 한 번~세 번 정도 입었었던 옷입니다. 특히 따로 싼 검은색 드레스는 모 박물관 면접 당시 딱 한번 입었었고,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하얀색 스커트는, 어쩌면 유행에 뒤쳐진 옷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각각 면접 때, 결혼식 때 입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약간 배색을 띈 스커트는 면접용은 아니었고, 첫 출근 때 입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검은색 바지는 잘 안 입는 정장 중 원피스와 함께 가장 아끼던 것으로, 두 번 정도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검은색 정장 바지도 그 결과는 면접을 보았던 곳마다 합격이었습니다. 모두 의미가 있고 추억이 있는 옷이니, 부디 대여자 분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2018년 9월 27일 기증자 박지혜 /교육분야

L*****이
💝 기증

LG디스플레이가 당신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밤,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쓰고 서류 합격에 기뻐하는, 그리고 면접장에 서기 위해 이 정장을 입고 매무새를 가다듬을 당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떨릴까요.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에 서 있는 당신에게, 무겁고 두려운 긴장감이 아닌 스스로를 빛나게 해주는 기분 좋은 긴장감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최후에는 당신의 정장을 입고 당당히 첫 걸음을 내딛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8년 8월 21일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