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남*록
💝 기증

안녕하세요? 이제 곧 2019년도 상반기 취업시즌도 찾아오는 11월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정말 좋은 회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가정까지 꾸리고 살고있습니다. 앞으로 시작될 첫 사회생활에 행복한 기운을 넣어서 드립니다. 첫 면접 때 떨리던 순간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Cheer up! and Good Luck! 2018년 11월 25일 기증자 남형록

김*정
💝 기증

안녕하세요! 출근 전날 기증상자를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취준생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2년간 백수하며 실컷 놀았어요~ 하고 말할 수 있지만 저에게 그 2년은 가장 힘들고, 지독하게 외로웠고, 가장 필사적이었고, 열정적으로 걸어온 시간이었어요. 그간 몇 십 번이나 이 정장을 차려 입고 면접에 임했는지도 사실 횟수도 안 세어봐 잘 모르겠네요 ㅎㅎ 만년 탈락에 취업준비생이라는 눈앞이 캄캄했던 날들도, 지금은 '그땐 그랬지' 웃으며 말하곤 합니다. 취준 1년째 쯤에 탈락 문자를 받고 밤새 엉엉 운 적이 있습니다. 다음 날 정신을 차리고 시내로 급하게 나가 반지에 글귀를 새겼어요. '수백번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를 새긴 반지를 끼고 그 이후로 또 몇 십번이나 더 고배를 마셨지만 저는 끝끝내 제가 바라오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은 정말 갑자기 찾아왔어요. 그간의 서러움이 복받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면접장에서 덜덜 떨며 외운 자기소개서를 틀리지 않길 기도하고 화장실에서 우황청심원 두 병을 원샷하고, 다른 지원자와 나를 비교해보기도 하며 자신감도 잃어보고 물만 벌컥벌컥 마시다가 면접 끝나고나 겨우 첫 끼를 먹고, 망친 면접에 후회하고, 잘했다고 기대하다가도 결과에 무너지고. 모두가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저보다 더 치열하고 열심히 해왔을지도 몰라요. :)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에게 꼭 말해줄 것 같아요. 남보다 조금 앞섰다고 자만할 것 없고, 남보다 조금 늦었다고 자책할 거 없다고요.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나를 믿는다고요! 그때는 너도 나도 취업하기 시작하니, 나만 늦은 것 같아 초조하고 불안하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보면 나보다 늦은 사람도 수두룩해서 늦지도 이르지도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첫 합격을 안겨준 정장입니다. 저는 이 옷을 입고 첫 출근도 했고 유니폼을 받을 때까지 이 옷을 입고 출근했습니다. 제겐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까지 저와 함께해온 소중한 옷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첫 시작을 이 옷과 함께 해주신다면 너무나 큰 영광일 것 같아요. 당신의 행복을 바라요. 진심으로. 2018년 11월 29일 기증자 김수정 /항공기 객실 승무원

김*석
💝 기증

안녕하세요. 제 첫 정장과 직장생활 동안 입던 옷을 기부합니다. 처음 면접 보려고 샀던 옷을 보니 그 때의 긴장감이 다시 드네요. 힘 내시고 좋은 기운으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2018년 11월 27일 기증자 김우석 /은행

김*현
💝 기증

안녕하세요. :) 저는 6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 옷은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할 때, 취업에 성공해 신입사원 교육기간 동안, 교육이 끝나고 사무실로 처음 출근한 날 입었던 옷입니다. 직업 특성상 근무시 복장이 자유로운 편이라 그 이후로는 입을 일이 없어 고이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옷장 속에 묵혀두는 것보다는 필요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이렇게 기증합니다. 이 옷을 입게 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옷을 입고 느꼈던 떨림, 설렘 그리고 기쁨이 다른 분들께도 전해질수 있으면 좋겠네요. ^^ 2018년 11월 26일 기증자 김수현 /전기전자계열 연구직

전*기
💝 기증

안녕하세요~ 지금으로부터 6년전 여름. 인턴면접을 위해 준비한 정장입니다. (제 인생에서 부모님이 사주신 '첫' 정장이죠!) 인턴 합격과 인턴 기간 내내 함께했던 이 정장은 정규직 전환과 함께 사회생활도 함께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좋은 사람과 좋은 곳으로 많이 이끌어준 옷입니다. 좋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행운이 옷 사이에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또 그 행운이 이 옷을 입으실 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잘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기증자 전슬기 /제조업

김*준
💝 기증

안녕하세요. 군대를 다녀온 후 부모님께서 맞춰주신 첫 정장입니다. 면접도 보고, 졸업사진도 찍고, 경조사도 다니고... 한 2~3년 동안 저와 함께 했네요 ㅎㅎ 이제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기증하려고 합니다. 부디 이 정장을 요긴히 써서 하시는 일이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018년 11월 25일 기증자 김연준 /소프트웨어 개발자

열**장
💝 기증

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열린옷장으로부터

윤*경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과 GS칼텍스의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2000년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이번 열린옷장에 정장을 기증하면서 저의 사회 초년시절을 떠올려봤습니다. 어설프긴 했어도 에너지와 열정으로 무장된 20대였었죠. 그렇게 시작된 사회생활 중 구입했던 정장과 블라우스를 기증합니다. 비록 명품의 좋은 옷은 아니지만 입으실 분에게 저의 에너지와 열정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뜨겁고 큽니다. 새로운 도전의 과정에 계신 모든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희망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2018년 11월 23일 기증자 윤희경 /브랜딩&마케팅

강****원
💝 기증

당신의 첫 발걸음을 당신이 맞게 될 새로운 인생을 강북삼성병원이 응원합니다 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원장 신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