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 CNS 엔트루 컨설팅입니다. 스티브 잡스만큼 프리젠테이션에 능한 컨설턴트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장 몇 벌을 보내드립니다. 지금도 어느 컨설턴트 사원증에 등장하는 면접용 복장, 고객 앞에서 멋진 PT로 성공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 고민과 노력이 배어있는 자켓, 첫 직장의 꿈을 펼치기 위해 구입했던 수트 등 조금씩 모아보았습니다. 이런 기운이 '힘'이 필요한 분들께도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막힘없이 기회를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힘든 소식이 벌써부터 전해지는 상황이지만 오늘도 자켓 매무새를 가다듬고 가슴 활짝 펴고 고적에게 PT를 진행하는 엔트루 컨설턴트처럼 힘찬 새해 꾸려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12월 30일 LG CNS 엔트루 컨설팅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FKI타워
신랑의 첫 구두 동생의 첫 정장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미있는 일에 쓰여지길 바랍니다. * 정장은 한번밖에 안 입은 거에요. 동생 체격이 변해서 옷이 작아져서 못 입어서 보냅니다. * 구두는 디자인이 좀 올드한 듯 하지만, 대여하시는 분들 중에 연령대가 높으신 불들도 충분히 착화가 가능하실 것 같아 보냅니다. (정장은 드라이크리닝을 새로 해놓은 상태입니다) 2015년 12월 28일 임아라
최근에 친구결혼식 가면서 옷장 안쪽에 깊숙이 있던 안 입는 정장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버리기 뭐해서 방법을 찾던 중 이런 사업을 하는 곳이 있다는 걸 알고 기증합니다. 하나는 고등학교 졸업 때 산거라 많이 낡았죠? 은색은 친구 결혼식 같은 행사에 주로 입었는데 지금은 살이 쪄서 안 맞아요 ㅠㅠ 단순히 버려지지 않고 새로이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합니다. 2015년 12월 24일 양준호 / oci
이렇게 의미있는 기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정장을 입을 기회가 거의 없어서 옷장에 걸려있던 아까운 옷이었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2015년 12월 24일 기증자 한은례
저는 대기업보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요새 청년들 보면 대기업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아요. 일을 찾으실 때, 자기와 잘 맞는 일! 자기가 좋아하는 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 잘 될꺼에요 ♡ 즐거운 일을 하면 행복은 뒷자리에서 항상 지키고 있는 것 같에요! 돈보다 자신의 가치에 투자하세요! 가끔 면접관으로 있다보면, 자신감을 가지고 보는 지원들은 눈에 띄는 거 같아요! 자신감! 장착하시고 합격기원! 열린옷장! 앞으로도 더 청년들에게 힘을 주시고! 좋은 일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모두들 2016년 화이팅!! 2015년 12월 24일 최인영 / 경영지원, 와이미디어
안녕하세요. 정장스타일의 옷과 구두를 기증합니다. (여성용) 모두 상태는 좋은 편이고 구두는 거의 신지않은 깨끗한 상태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쓰여지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
시부모님 처음 뵐 때 예쁘게 보이려고 부랴부랴 산 옷이에요. 딱 한번 입었는데 제 사이즈 찾느라 힘들었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기증 참여합니다. 화이팅! 2015년 12월 28일 장나윤
저는 이 옷을 입고 몇 번의 면접을 봤었습니다. 사실 좋았던 적도 있었고, 좋지못한 결과도 있었지만 나름 추억이 있는 옷입니다. 그러다가 제 몸에 맞지않아서 제가 입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이 곳에서 옷을 빌려입기 위해서 왔다가 반납하는 길에 새로운 주인들을 찾아주고자 이렇게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인데 정장이 없으면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비록 그렇게 좋지않은 옷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와 여러분 또한 좋은 일(JOB)이 있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1월 5일 김성호 / 취업준비생
이사하며 옷정리를 시작하니 안 입는 옷들이 하나둘 쌓이더군요.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푼돈 모아 산 친척결혼식에 입고갈 정장과 신랑 졸업식에 입었던 옷... 하나하나 추억이 있어 사이즈가 맞지않아도 옷장 한켠에 모아두었던 옷들이 볼 때마다 추억도 방울돋지만 예전 TV에서 보았던 '열린옷장'이 생각나 우선 보내고 봅니다. '열린옷장'에서 쓰일만한 옷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활용불가시엔 재기증된다는 안내문구에 우선 보내고 봅니다. 번거롭게 해드리는 건 아닐런지... 혹시라도 대여하시는 분들이 좋은 곳에 입고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너무 행동만 앞선 보냄이 아닐런지라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한두벌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런지 해서요... 항상 좋은 생각과 좋은 기운을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보냅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대여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항상 모두모두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2015년 12월 22일 배수권 / 사무직(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