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유*영
💝 기증

정장을 입으며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2년 간 준비했던 오랜 꿈도 이루었고 나를 멋지게 알일 수 있었던 도 다른 시작을 하면서는 새 힘이 생겨 또 다른 시작도 신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20대는 땀과 눈물 그리고 하루하루 모인 즐거움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제 서른 다섯이 되어 더 넓은 곳에서 또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출국하기 전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비싸고 좋은 옷은 아니지만 항상 필요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해준 편한 옷입니다. 면접, 누군가의 결혼식, 필요한 그 순간에 잘 쓰여진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3일 기증자 유선영 / 기자 및 NGO

김*희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곽*연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문*선
💝 기증

저의 첫 면접을 위해 부모님께서 사주신 정장입니다. 당시 백화점에서 7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이 옷을 입고 첫 취업에 성공했고 첫 출근도 했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이미 퇴사를 하였고, 살도 많이 쪄서 이 정장을 입을 일이 없네요. 그럼에도 저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준 옷이고, 부모님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옷이며, 제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 가장 고가이기에 쉽게 처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라는 카페에서 이 곳을 소개 받았고 기증이라는 방법을 통해 제 옷장에서 잠자고 있던 옷을 다시 세상에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 제가 잡았던 행운을(5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습니다.) 이 옷을 입는 청년들도 함께하길 바랍니다. 2016년 2월 25일 기증자 문미선 (직업분야 출판업(현재 퇴사))

김*태
💝 기증

LG연구소에 다닐 때 입던 정장입니다. 지금은 많이 입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옷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이 옷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2016년 3월 3일 기증자 김영태

유*희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 참여하는 건 처음입니다! 이런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제 구두는 저와 추억이 많아요~! 제가 졸업사진 찍을 때와 면접 때 저와 함께한 아이랍니다! ㅎㅎ 이 구두를 신고 면접 본 곳은 "전부 합격"해서 직장을 골라서 갈 정도였어요. >.< 그 덕에 좋은 직장에서 좋은 사람 만나서 사회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이 구두 신고 면접보시는 분들!! 전부 다 붙으실 거예요~!^^* 모두 모두 힘내시고! 가고 싶은 직장에 꼭 붙으시길 기도할게요! 2016년 3월 2일 기증자 유연희 직업분야 치과위생사

최*진
💝 기증

이 옷은 저의 추억과 꿈의 단면입니다. 저는 지난 17년 동안 중앙부처에서 공직자로 근무했습니다.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면,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부처에서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감독하고 관련 제도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가장 보람있었던 성취는 2005년부터 3년 동안 '자본시장법'을 일일이 문구 하나하나 써서 성공적으로 제정한 것이었습니다. 이 옷은 그 시절 저와 함께 밤을 새우고, 토론하고, 고민하고, 설득하고, 웃고, 울던 시절을 보낸 저의 소중한 일부입니다. 저도 어려운 시절을 거치며 젊음을 보냈습니다. 꿈꾸는 젊은 분들이 저보다는 조금 더 나은 출발을 하시기를 바라면서, 이 옷이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이 옷은 금융분야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분께 더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2016년 2월 3일 기증자 최원진 (직업분야 기획재정부 / JKL Partners)

홍*옥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46살의 가죽공예 강사입니다. 제가 가죽공예를 시작하고 일 년 만에 처음으로 강의가 있어서 구입했던 옷입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일이 많은 염료와 본드를 다루다보니 딱 한 번 첫 강의 때 입고는 못 입어버렸네요. 가죽은 생산부터 완제품이 나오기까지가 수많은 공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께 언제나 항상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길 빌어봅니다. 2016년 3월 4일 기증자 홍병옥 (직업분야 가죽공예 강사)

김*슬
💝 기증

대학교 졸업식 때 입었던 마이를 기증합니다. 지금 제 나이는 31살입니다. 졸업식 이후 입었던 적이 없어 저보다 필요한 분들에게 입혀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넥타이는 저희 아버지께서 사용하셨던 것들입니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다음 해에는 촌스럽게 느껴지거나 유행을 타게 되어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열린옷장에서는 분명 쓰일 곳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곳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2016년 2월 29일 기증자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