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스*스
💝 기증

스트라입스는 찾아가는 맞춤셔츠 서비스입니다. 스트라입스의 정수가 듬뿍 담긴 셔츠를 입으신 당신,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뽐내주세요.

이*훈
💝 기증

사이즈가 맞지 않아 필요한 분이 있을까 보내드립니다. 필요한 곳에 잘 대여부탁드립니다. 2016년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2016년 2월 17일 기증자 이재훈 / 영업사원

하*범
💝 기증

첫 직장 입사 축하 선물로 부모님께 받은 정장.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2월 16일 기증자 하승범 / 통번역사(Esp.ita)

김*용
💝 기증

취업 준비생 여러분!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2016년 2월 18일 기증자 김광용 / 올리브 SG

박*수
💝 기증

1998년 11월 29일 결혼식 때 입었던 예복입니다. 명품이거나 스타일리쉬하지 않음이 마음에 걸리네요. 꼭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편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2월 17일 기증자 박민수

김*정
💝 기증

Dear. 돌과 시멘트가 노래하는 나라, 나니아로부터 '열린옷장' 입춘 지나 봄으로 향하는 큰 길, 2월입니다. 작년 이맘 때도 열린옷장에 옷을 몇 벌 보냈었는데, 저는 계절이 바뀌면 이사가 하고 싶어지나 봅니다. 스물 살 무렵에는 종종 옷을 선물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중요한 면접이 있으면 꼭 맞는 그 한 벌을 찾겠다고 하루 종일 백화점을 오르락 내리락했습니다. 아마 상품권에 0이 하나쯤 더 붙어있었다면 수고가 좀 덜했을까요. 가끔씩 점원 대신 이모나 남자친구가 옷태를 두고 훈수를 놓듯 같이 고른 날도 있었습니다. 점원보다는 이모가, 이모보다는 이제 같은 지구별 시민이 된 남자친구의 안목이 훨씬 나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신에게 훈수보다 옷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코디는 많고 코치는 넘치니까요. 그래서 집을 나서기 전 세탁소도 일부러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몇 년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걱정 말아요. 당신을 정말 필요로하고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옷이 당신의 면접을 도울 수는 있을망정, 망칠 수는 없을 겁니다. 아무도 당신에게 이야기해주지 못했을 뿐 저는 미미한 존재입니다. 당신 자신에 비하면, 너무나도. 아슬란과 MGM 로고를 좋아하는 사자자리 친구 김윤정 드림

최*린
💝 기증

직장생활 5년차, 처음으로 정장 기증을 해보네요. 소개팅에서 만난 분이 이 곳에서 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 이런 좋은 곳이 있구나.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기증을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기증 기회가 오네요. 처음 면접을 준비하면서 입었던 정장과 신입사원 때 입던 검은 정장을 기증하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처음 면접을 준비할 때의 설레임과 최종 합격의 행운까지 가져다준 의미 있는 옷이기에 이곳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제 옷을 통해서 좋은 행운을 나누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일하던 분과도 좋은 인연이 되어서 잘 만나게 되었으니 열린옷장 덕분에 좋은 일도 하고 좋은 일도 생겼네요. 고맙습니다 :) 기증자 최혜린

이*빈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조*일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