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한 벌의 옷이 기증되면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기증됩니다.
그 옷을 누군가 입을 때마다 새로운 사연이 소복소복 쌓여갑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의 모든 옷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민
💝 기증

안녕하세요 ♥ 제가 한참 열심히 일을 할 때 입었던 치마, 바지와 남편이 입었던 코트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과 공유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쁜 마음입니다. 지금은 저희 부부 모두 회사에서 중간 관리자가 되었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당시 면접을 보며 입고 갈 옷 걱정을 했던 상활도 떠오르고... 돈을 벌면서 백화점에 가서 구입하면서도 당시에는 비싼 가격에 몇번이나 고민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시작하는 청춘들을 위해 작게나마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어 너무너무 귀함이 느껴집니다. 저희 부부와 같이 원하는 곳 취직도 하시고, 쭉- 오래오래 일 하시고,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도 하시고, 여러분의 사회생활을 응원합니다!! 2019년 2월 20일 이혜민, 주태형/ 국제구호개발 NGO, IT분야

권*희
💝 기증

봄을 맞으며 옷장을 정리 했습니다. 아버지의 정장과 셔츠, 타이를 기증 합니다. 약간 체격이 있으신 분들도 편히 입을 수 있는 정장이 열린 옷장에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정장을 입으시는 분들이 어떤 일이든 바라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2019년 2월 18일 권선희

원*연
💝 기증

안녕하세요 지금은 전업주부 입니다만 제가 열심히 일했던 때 입던 옷들 입니다. 이 옷들을 입고 회사도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고 열심히 바쁘게 살았어요. 옷장 속에 있던 제 옷이 여러 주인을 만나고 그 주인들의 도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사회에 나가고 싶은 경단녀 전업주부의 욕망을 함께 담아 보냅니다. 욕망 두배, 합격의 기쁨 두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9년 2월 17일 원소현

박*호
💝 기증

약대 입시 준비하면서 여기에 많은 도움을 받아 저 또한 여기에 정장을 기증하려 합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 거의 입은 적이 없는 새 것과도 같은 옷 입니다. 착용하시는 분 이거 입으시고 원하는 곳에 꼭 합격하시길 빌겠습니다. 2019년 2월 11일 박철호

열**장
💝 기증

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열린옷장으로부터

이*주
💝 기증

열린옷장을 아들이 필요하여 대여해 보니 급하게 빌려야 할 일이 있을 때 정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 감사하여 제가 가진 옷 중 사이즈가 작아 아까워하며 보관하던 옷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사두고 사이즈가 작아져 입지 못한 옷이기에 맞는 사람이 입게되면 저도 기쁘겠습니다. 2019년 2월 21일 기증자 이남주

정*혜
💝 기증

전형적인 면접 스타일의 정장이 아니라 대여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보내질까 살짝쿵 걱정이 됩니다. 꼭 면접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이 옷이 필요하신 분이 알맞은 때, 알맞은 곳에서 입어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떤 곳에서 무엇을 위해 이 옷을 입으시든 그 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라봅니다! 2019년 2월 12일 기증자 정지혜

배*지
💝 기증

안녕하세요. 비싸진 않지만 특별한 날에만 귀하게 입었던 저와 제 남편의 옷입니다. 긍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2019년 2월 13일 기증자 배민지

김*원
💝 기증

1, 2차 시험 합격을 하고 3차 면접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오랜 수험 생활로 편한 바지와 티셔츠만 입다가 갑자기 정장을 찾으려니 왜 내 맘에 쏙 드는 단정한 치마정장 찾기가 어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백화점을 세 군데 돌다가 만나게 된 이 정장을 입고 떨리는 마음 부여잡으며 면접을 하게 되었고, 결과는 합격! 이었습니다.^^ 면접장에서 보았던 면접관을 우연히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그때의 저를 굉장히 좋은 이미지로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행운이 가득 담긴 치마 정장을 그 후로는 체형이 많이 변하여 입지 못하고 보관만 하였는데 합격의 기운을 다른 분께 전해드릴 수 있고 도움이 많이 되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2019년 2월 13일 기증자 김지원/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