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사기 부담스러웠던 대학교 4학년. 이 곳에서 빌린 정장으로 많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어엿한 사회인이 된 지금, 제가 처음으로 산 정장을 기부하려 합니다.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기증자 조기영
부동산 관리
첫 면접을 보고 옷장에 묵혀뒀던 정장을 꺼냅니다. 시간이 지나 사이즈도 맞지 않고 열린옷장에서 다른 사이즈의 옷을 빌려 무사히 면접을 마치고 나니 옷장 속 정장이 생각나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12일 기증자 박희빈/대학교 행정직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다가 나중에 입어야지 하면서 샀던 정장입니다. 그런데 막상 취득하고 일을 시작하고 보니 바지 사이즈가 안 맞더라고요.... 상의만 따로 다른 바지와 곁들여서 입을 수도 있지만, 상하의 세트로 기증해야 착용하시는 분이 더 멋지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증합니다. 열린옷장에서 하는 열린사진관에서 이력서 사진도 찍었었답니다. 그 때 받았던 응원을 나누어드리고 싶어 기증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3월 9일 기증자 최우수
저는 참 어렵게 공부했어요.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느라 늘 학교에 뛰어다니곤 했죠. 그럼에도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으로 원하던 경험도 쌓고 공부도 했어요. 지금은 제가 바래왔던 것처럼, 비행기로 세계를 누비며 일하고 있답니다. 제가 출장지에서 구입했던 신발과 몇 개의 옷을 보냅니다. 나는 내가 믿는만큼 성장해주더라구요. 그때의 저처럼 더 멋진 나를 꿈꾸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잊지마세요! 그리고 꼭 믿으세요! 몇 년 후의 여러분은 훨씬 더 멋진 모습일거예요. 2019년 2월 27일 기증자 강주연/연구원
저는 참 어렵게 공부했어요.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느라 늘 학교에 뛰어다니곤 했죠. 그럼에도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으로 원하던 경험도 쌓고 공부도 했어요. 지금은 제가 바래왔던 것처럼, 비행기로 세계를 누비며 일하고 있답니다. 제가 출장지에서 구입했던 신발과 몇 개의 옷을 보냅니다. 나는 내가 믿는만큼 성장해주더라구요. 그때의 저처럼 더 멋진 나를 꿈꾸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잊지마세요! 그리고 꼭 믿으세요! 몇 년 후의 여러분은 훨씬 더 멋진 모습일거예요. 2019년 2월 27일 기증자 강주연/연구원
제 첫번째 직장, 두번째 직장 면접에서 입었던 정장입니다. 이 옷 입으시는 분에게도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요. :-) 2019년 3월 14일 기증자 채유진
저와 남편의 옷을 기증합니다. 면접때 입은 옷은 아니고요..(면접은.. 너무나 오래전 일이라 그때 입었던 정장들은 몇 년 전에 다른 곳에 기증했어요.) 남편 정장은 결혼 후에 사 준 옷인데 몇 번 입지 않았어요. 몇 년 만에 옷이 작아졌거든요.(몸이 커진거겠죠..) 제가 입던 코트 역시 소재도 좋고 입으면 옷태가 예뻐서 좋아한 옷이지만, 아이와 함께 다니는 일이 많다보니 잘 입지 않아서 기증합니다. 정장용 코트로도 손색이 없을 거에요. 지금 워킹맘으로 일하고 있지만 신입 직원들이 오면 너무나 귀엽고 또 실력들도 좋더라고요. 요즘 취업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분명 본인과 인연이 닿는 회사가 있답니다. 이 옷 입고 면접을 보는 분께 행운이 함께 하길 기도할게요. 2019년 3월 7일 기증자 조혜은/공공기관 근무
안녕하세요. 저는 한승민 씨의 아내입니다. ^^ 연애할 때랑 결혼할 즈음에 남편이 입었던 양복들을 기증합니다. 20대 후반에 결혼했으니, 20대 청년들이 입어주면 참 좋겠어요. 지금은 배 나온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꿈을 꾸며 살고 싶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답니다.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모두가 되길 바라며~ 2019년 3월 6일 기증자 한승민
대학교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임용고사 면접을 보기 위해 장만한 정장입니다. 12월이라 제법 두툼한 정장이 필요했고, 제 첫 정장이었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좋은 것을 사자며 백화점에 가서 골라주셨어요. 면접을 잘 치뤄 교사가 되었고, 해마다 썰렁해지는 계절이면 이 정장을 입고 각종 행사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추억이 깃든 소중한 정장인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몸에 맞지 않네요. 정장이 꼭 필요한 분들이 잘 입어주시면 가치있는 일이 될 것 같아 기부합니다. 대여자분들께도 좋은 기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힘내요! 2019년 3월 7일 기증자 이재정 /교사
작고 미약한 도움이지만 희망의 젊은 날에 힘이 되길 바랍니다. 2019년 3월 7일 기증자 김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