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정*훈
💝 기증

열린옷장을 통해, 저에게는 안 맞는 옷이 조금은 더 쓰임을 받을 수 있게 되서~ 조금은 부끄럽지만 즐거운 기증이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지나간 시간을 간직한 옷이지만 그 시간 또한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며 마음을 다잡았던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 옷을 대여하시는 분도...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지 않겠나 싶습니다. 조금은 철이 지난듯 유행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열린옷장'에서 깨끗하게 다듬어 내어주신다니 그 또한 정말 기쁜 일인것 같습니다. 힘차게! 즐겁게! 유쾌 상쾌하게! 사회에 첫 발을 더욱 힘차게 내딛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중... 아주 나중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멋진 직장인이 되세요^-^ 2019년 10월 28일 기증자 정성훈/사무직

이*미
💝 기증

긴장감, 떨림, 자신감, 불안함, 준비한 것을 모두 꺼내어 보여주기 위한 노력, 쏟아내고 난 후의 아쉬움, 후련함, 미처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몇 번의 실패의 고통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침내 맛보게 되는 기쁨. 그때의 감정들이 함께 했던 옷입니다. 이제 누군가에게 또다른 기쁨과 성공의 행복을 선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9년 10월 23일 기증자 이현미

이*영
💝 기증

넥타이를 보내며. 꿈을 가지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용기있게 도전하는 이들에게 이 넥타이들이 전해져서 좋은 결과를 얻는 데에 유용하게 쓰이게 되길 희망합니다. 2019년 10월 25일 기증자 이광영

권*구
💝 기증

안녕하세요.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저와 제 동생이 입던 의류를 담아 보냅니다. 사회 초년생일때 가지고 있던 옷인데 좋은 기운이 좋은 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10월 24일 기증자 권민구/제약회사

최*원
💝 기증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7년차(구 취준생 3년) 최규원입니다. 혹독한 시기를 잘 이겨내시도록 저에게 "합격"과 "좋은 추억"을 주었던 정장들을 보내드립니다. "행운의 부적"처럼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기억,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하루 한끼, 두끼 겨우 먹고 자소서 쓰기 하다가 쓰러져 자다가 했던 시간들이 참 무거웠고 외롭고 했지만 어느 순간 주변의 응원을 느끼면서 그 시간들을 좀 더 힘내서 헤쳐나갔던 것 같습니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미래에도 즐거울 것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모두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나를 막는 가장 큰 적은 "나"이고 특히 내 안의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더 물러설 곳 없다! 면접관들 하나도 무섭지 않다!"라고 외치면서 지금의 장애물을 하나씩 부숴버리고 조만간 "꽃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있으신 후에 그 행운을 또 다른 후배들과도 나눌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9년 10월 21일 기증자 최규원/포스코, 마케팅

남*희
💝 기증

20대 아름다운 청춘에게^-^ 제 마음도 여전히 20대이고 싶은데, 전 어느새 아이 셋 엄마라 불리는 30대 중반이네요. 가장 아름답지만 아름다움을 제대로 모르는 20대. 내가 어디에서 일하게 될까, 누구를 만나서 사랑을 할까 궁금한 20대. 제가 그때의 나를 다시 만난다면 더 자유롭게, 더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누리라고 해주고파요. 힘든 시기, 잘 즐기시고 웃으면서 버티시고 내가 세상의 주인공인냥 사세요. 그래도 됩니다! 힘내요. 혹 제 옷이 입혀진다면 더욱더 예쁘고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 멋진 당신에게. 2019년 10월 19일 기증자 남진희/교육, 교사

안*신
💝 기증

유행이 많이 지나 망설임 끝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낸 옷이 오히려 민폐가 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쪼록 삶의 소중한 순간 기쁜 순간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빕니다. 어려움이 많을텐데 뜻 깊은 일에 헌신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20일 기증자 안경신

오*수
💝 기증

IT 개발자라서 면접 혹은 경조사 때만 입었습니다. 살이 쪄서 이제 안녕~ 보냅니다. 168cm/63~5kg 이면 맞을 것입니다. 건승하세요. 2019년 10월 16일 기증자 오종수/IT 개발자

조*수
💝 기증

저의 20대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잘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해서 찾아헤매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외국계 메디컬 회사의 인턴으로 시작해 정직원으로 몇 년간 일하다가 전략 컨설팅, 인사 컨설팅으로 이직을 계속하다가 혁신 컨설팅으로 또 넘어가 아이디어 컨설턴트, 워크샵 기획자가 되기까지. 그 사이 사진작가라는 또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기도 하네요. 정착을 위한 방황이 시간들 동안 함게 해준 저에겐 의미 있는 옷들입니다. '나의 일'을 찾아 방황하고 있을 또 다른 20대 분들께 이 옷들이 닿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인생에 허투루 쓰는 시간이란 없고, 정답이라는 것도 업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모든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2019년 10월 21일 기증자 조정수/프리랜서 아이디어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