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는 분들이나 이용하는 분들이나 그 마음 만큼 몸도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옷으로 선택 되어 어디에선가 유용하게 입힐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하겠습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 ^^ 2016년 4월 26일 기증자 이은경 /건설회사 근무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6년 5월 11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안녕하세요. 제가 기증하는 양복은 제가 대학교 4학년 때 처음 구매했던 양복입니다. 이 양복으로 졸업 사진도 찍고, 여러 기업에 면접도 보러 다녔습니다. 결국 최종 합격하여 원하던 회사에 입사하였고 입사 후 4년 반 동안은 봄/가을 항상 입고 출근도 하였습니다. 대여하시는 분이 어떤 이유에서 대여하실지 모르지만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저도 이 양복과 함께 좋은 일이 많았던 것처럼 대여하시는 분도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겁니다!! 2016년 4월 21일 기증자 하진규 /(주)코멘토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6년 3월 25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처음 입사할 때 착용했던 타이에요. 딱딱하지 않고 스마트한 느낌이 있었는지 운 좋게 토론 면접에서 사회를 보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개인 면접때도 좋은 아미지가 쭈욱 이어졌고 결국 기분좋게 합격할 수 있었죠. 면접에 응시하시는 구직자 분들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요., 파이팅입니다!
200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부모님 도움 없이 단칸방에서 시작한 신접 살림에 1년 반의 준비 기간 동안 모은 돈으로 치른 결혼식이었습니다. 남들에겐 그저 옷 한 벌이지만 저희 부부에겐 특별했습니다. 신랑 정장 한 벌 한 벌 장만할 때마다 감동이고 행복이었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는 동안 몇 번 입지 않은 옷들이라 아껴두었는데 결국 신랑의 몸도 예전 같진 않고 :).... 그래도 이렇게 좋은 곳으로 보낼 수 있어 더 할 나위 없습니다. 세상에 하찮은 것은 없습니다. 하다 못해 휴지 한 조각도 휴지가 되기 위해 수 없이 많은 고통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 옷을 입을 그 누군가도 그런 과정을 거쳤거나 아님 그 과정에 있겠죠. 부디 그 과정 때문에 꺾이지 마세요! 분명 과정 속에는 행복한 순간도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이 별 거 아닌 옷을 입는 순간도 그 행복한 과정 중의 하나가 되길... 2016년 4월 22일 기증자 강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