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혜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다 이제는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에요! 처음 열린옷장을 대학 때 즐겨 읽던 '대학내일' 에서 알게 되고 몇 년이 지난 이제야 기증하게 되네요.^^ 이 옷들은 대학교 4학년, 운이 좋게 인턴으로 일하고 그러다 더 운이 좋게 정규직 공채가 되어 일하며 입던 옷이에요. 그리고.. 더더욱 운이 좋게 멘토였던 선배를 지금은 남편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 저의 행운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기쁜 소식만 생기기를 바랄게요! 아니 기쁜 소식만 생길거에요~!! 이제는 아이를 키우느라 입을 일이 없어져서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해요. 그러니 제 몫까지 함께 열심히 일해주셔요!! 모두들 어렵다고 하지만 화이팅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분께 드림.. 2016년 5월 3일 기증자 이미혜

김*빈
💝 기증

안녕하세요. 그레이 컬러 기본 수트와 셔츠 몇 벌을 기증합니다. 그레이 컬러 수트는 제가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 구입했던 옷인데 지금은 살이 많이 빠져서 다소 큰 옷이 되어버렸어요. 혹시라도 더 필요한 분께 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전달을 드립니다. 혹시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취준생 분들이시라면 꼭 힘내고, 용기를 가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2016년 4월 29일 기증자 김수빈 /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박*현
💝 기증

안녕하세요! 인생에 꿈을 찾아 오늘도 하루하루를 도전하며 살고 있는 취준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기증한 이 옷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에 일조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지니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는다는 느낌입니다. 이 옷들은 동생 결혼식 때 제수씨가 해준 예복, 제가 결혼식 때 입은 예복, 그리고 아내가 처음으로 사준 양복 등 나름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는 옷일 수도 있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한 번쯤은 받거나 샀을 옷 들입니다. 그러나, 이 옷들을 입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해온 덕분에 한 분야에서 18년 이상 나름 자리매김하여 꾸준히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행복한 기운이 여러분에게 전달되어 취업에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 시대 청년으로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전달되길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2016년 5월 6일 기증자 박동현 / IT 공공기관 (한국 특허 정보원)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6년 5월 11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김*은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멋진 저희 남편의 정장을 기증하려 합니다. 186cm 훤칠한 키에 뭘 입어도 멋지지만 정장을 입었을 때 가장 멋지답니다. 하트 뿅뿅~♡♡ 지금은 살이 많이 쪄서 못 입지만 아까워서 정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열린옷장이 생각나 기증하기로 결정했죠. 키가 크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 가득하시길~ ps. 저희 남편도 처음에는 다이어트해서 입을거라 하더니 좋은 일에 쓴다니까 흔쾌히 응하네요~ 2016년 5월 3일 기증자 김남은 / 롯데제과

남*경
💝 기증

사회생활 7년차 직장인입니다. 면접을 보러 다니며, 직업 / 커리어를 통해 여러가지 꿈을 꾸고 또 실현하고자 했던 것 같은데.. 직장을 한 해, 두 해 다니다보니 그런 꿈이나 생각들은 잊어버리고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선명해지는 생각은 '직장은 내 꿈의 전부가 될 수 없고, 나의 인생보다 우위에 서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다.' 는 것 입니다. 20대 청춘 아름답고 소중히 보내시고, 어느 직장에 들어갈 것 인가보다는 어떤 인생, 어떤 사람으로 살 것 인가를 생각하는 청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6년 5월 3일 기증자 남수경 / 서울

장*환
💝 기증

저의 20대를 함께 보낸 정장들을 기부합니다. 이 정장들을 입고 좋은 일도 많이 참석하여 좋은 기운이 있는 옷들입니다. 이제는 늘어난 뱃살때문에 입지 못하게 되었지만, 필요하신 분들이 입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열린옷장에 부탁합니다. 2016년 5월 8일 기증자 장준환 / 금융권

이*욱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유*상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