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증한 정장을 입으시는 분에게 안녕하세요! 우연한 기회에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남편의 안 입는 양복을 정리하여 기증합니다. ^^ 이 양복들은 저와 마찬가지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남편이 입사 때부터 그리고 결혼할 때 장만했던 양복들입니다. 좋은 일들과 함께했던 정장인만큼 이 옷을 대여하여 입는 분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때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했던 나날들이 있었습니다. 그 시기가 잘 지나면 분명 좋은 날들이 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멋진 앞날을 당당히 맞이하세요! 2016년 5월 15일 기증자 홍경아 / 공무원
안녕하세요. 남편을 대신하여 정장 기증을 해서, 당사자가 아니어 기증하게 된 이야기는 없습니다. 전해 듣기로는 힘든 대학원 생활에 용돈을 아껴서 샀던 정장이 지금은 사이즈가 맞자 않아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합니다. 2016년 5월 16일 기증자 오미영 / 주부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6년 5월 17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열린옷장을 보고 얼마 전 그냥 의류 수거함에 넣었던 정장들이 매우 아쉽게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그때 차마 못 넣었던, 공들여 골랐던 100% 캐시미어 지방시 롱코트, 오래 입으려고 바지를 한 벌 더 주문했던 빨질렐리 슈트, 그리고 그리 비싸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맞춰입었던 더블슈트가 남아있는게 떠오르며 열린옷장에 신청하게 되었네요. 다시금 정장을 입게되어 최근 정장을 여러 벌 구입하고 있는데 이 아이들도 그리 멀지 않아 열린옷장에 가게 되겠죠? 2016년 5월 9일 기증자 정경찬 / 한국문화진흥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김석현이라고 합니다. 2016년 4월 8일 오늘은 제가 입사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바쁜 한 해를 어떻게 지내왔는지 벌써 1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또 취업을 하고 느꼈던 기쁨, 자신감 그리고 감사함이 어느덧 무뎌진 것 같은 요즘입니다. 당시엔 참 고마운 분들도 감사할 일도 많았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새삼 열린옷장에 대한 감사함이 떠올랐습니다. 졸업 후 처음보는 면접에서 열린옷장에서 대여한 옷을 입고 면접을 보았는데요. 결과는 지금 보시는 것 처럼 합격을 했습니다. 다른 회사에는 원서를 넣지 않았고, 가고 싶던 회사 딱 한 곳에만 지원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원하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게 큰 행운을 가져다 준 열린옷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 옷을 대여하시는 분께도 이런 좋은 일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행운을 빌어요!!! 화이팅 :) 2016년 4월 8일 기증자 김석현 / 유한양행, 홍보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6년 5월 13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