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의 신분으로 대학을 다닐때부터 정장을 입어야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며 다른 직업을 선택하다보니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졌습니다. 나름 좋은 정장들이라 시간이 지나도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십여년이 지나고 유행도 바뀌고 살도 찌면서 정장을 입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까운 생각에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욕심이라는 생각에 내어 놓기로 했습니다. 20대 초반의 열정과 청춘이 가득했던 저의 정장들과 함께 좋은 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_♥ 2016년 5월 23일 기증자 조하나로 / 사회복지분야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해외로 나갑니다. 이 설레임을 사회에 곧 나가는 취업 준비생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2016년 6월 2일 기증자 박상준
대학졸업식을 앞두고 내인생 처음 정장이라는 이 옷을 사게 되었습니다. 떨림 반 설레임 반 사회생활 시작 단계에서 졸업식 때도 잘 입고, 첫 직장 면접 때도 잘 입었던 내 생애 첫 정장이라 애착을 가지고 가지고만 있다가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간직했던 설렘과 떨림으로 졸업을 앞둔 분이나 사회 생활을 앞두신 분에게도 그 느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2016년 6월 1일 기증자 정기철
태어나 처음으로 입었던 정장을 열린옷장에 기부 했었습니다. 내가 소유했었던 '나만의'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우리의' 물건이 되었던 소중했던 경험! 그 경험이 이렇게 두 번째 기증으로 이어지네요. 사회생활 4~5년차 때 처음으로 거금을 지출해 맞춘 양복 정장 입니다. 동료들의 결혼식이나 친구들의 경조사 때 마다 입었었는데, 다니던 곳이 캐주얼한 복장으로도 충분했던 곳이었거든요. 조금 손질하면 면접이나 중요한 날에 입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장이 될 수 있겠죠? 열린옷장 분들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 옷을 입게 될 분도 꼭 바라던 일을 이루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6월 1일 기증자 조운기 / 게임회사 마케터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6년 6월 7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검정색 정장은 아니고, 정장 치마와 바지를 보냅니다. 저보다 필요한 분들께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겐 너무 커요ㅠ_ㅠ) 열린옷장, 초창기부터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언제 놀러가도 될까요 화이팅! 2016년 6월 3일 기증자 이루리 / 컨설팅
잘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6월 2일 기증자 전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