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양복에 딱히 얽힌 사연은 없습니다. 저는 현 회사에서 유니폼 셔츠를 입고, 가을 겨울에는 가디건이나 점퍼를 입고 있어서 오래저에 구매한 양복이 필요 없을 것 같아 기증합니다. 입으시는 분이 있다면 기분좋게 입으시고 하시는 일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한 기회에 열린옷장의 한만일대표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남편이 금융기관에 35년동안 근무하고, 3년전에 퇴직을 하였는데, 옷장안에 정장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스타일도 약간 올드해지고 입지 않는 옷이 많아서요,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해서 혹시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잘 활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귀사가 더욱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2016년 7월 5일 기증자 설국환 / 금융기관
안녕하세요 딸을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여성투피스 정장과 여성 여름 구두, 나멍 반팔 셔츠 보냅니다. 큰 딸 첫 직장 면접대 급하게 사주느라 사이즈가 커서 한번입고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대여하시는 취업 준비생 및 청년 분들도 저희 딸 처럼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큰 딸은 그때 취업이 되어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작년 9월 결혼을 해서 중동(아부다비)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옷을 엄마의 마음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아주세요 모든 취업준비생 여러분,청년 여러분 꼭 화이팅 하십시요 2016년 7월 8일 기증자 정영옥/주부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기증하는 것은 "구두"입니다. 저는 이제 결혼한지 1년이 조금 안된 새댁입니다. 이 구두는 결혼을 앞두고 함께 꽃 길 걷자며 남편에게 선물 받은 구두입니다. 그 동안 잘 신어왔는데, 지난달 아기를 갖게 되면서 신을 일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이렇게 열린 옷장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아이를 위해서 낮은 굽의 신발과 운동화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사이즈가 225라 발이 작으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30이후 사이즈는 구하기 쉬운데 225부터는 구하기 어려워서 마음에 드는 신발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면접용 구두로는 무리가 있겠지만, 결혼식등 다양한 행사에 데려가기 좋은 구두입니다. 많이 예뻐해 주세요. 2016년 7월 2일 기증자 윤샘이/ 주부
안녕하세요. 전 저와 저희 신랑의 정장을 기부합니다.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며 만난 저희 회사 출퇴근때 입기도 하고, 결혼식엔 피로연 예복으로도 입었어요. 결혼한지 6년, 이젠 둘 다 중년의 중후함이 더해져 입을 순 없지만 저희 부부 가장 빛났던 시절을 함께한 옷들입니다. 대여하시는 청년분들도 저희의 행복한 기운을 많이 받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2016년 6월 28일 기증자 후주령 직업분야 전업주부
공무원 시험 면접을 앞두고 변변한 여름정장, 면접용 블라우스가 없어서 열린옷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합격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감사한 마음에 저도 기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옷은 제가 입어보고 산 것이 아니고, 정장이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어머니가 사오신 옷인데 제 치수보다 한 사이즈가 작아서 단추가 잠기지 않고 좀 불편합니다. 저보다 날씬하신 분이 입으시면 멋지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네요. 정장 입으시고 중요한 날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좋은 일 하시는 열린옷장에도 감사합니다.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것 정말 좋아합니다. 사실 면접 합격 발표가 3일이 남았는데 빨리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 결가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지금 보냅니다. 제가 보내드린 옷 입고 면접 잘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면접을 많이 본 건 아니라서 몇 번 입지 않은 옷이에요.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정장 잠그다 단추가 떨어졌습니다. 역시 정장은 단추가 잠겨야 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것으로 입어보고 사야 한다는 교훈을 얻네요. 그렇지만 저의 실수로 인해 좋은 일도 하게 되니까 매우 뿌듯하고 재미있습니다. 이런 멋진 기회를 주신 열린옷장께도 감사드립니다. 2016년 6월 28일 기증자 지석란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